곽노현 검찰출두 현장 스케치

시민단체,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법이 살아 있음을 만천하에 고하라"
곽노현 검찰출두 현장 스케치

오늘(9월5일) 11시 곽노현씨가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이미 많은 언론들이 진을 치고 관노현씨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곽노현씨의 검찰출두를 앞두고 자유애국진영 시민단체는 서울중앙지검 정문앞에서 곽노현에 대한 구속수사를 외치면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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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씨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주장하는 시민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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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시민단체들 : 종북좌익척결단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대한민국지킴이연대 자유민주수호연합, 활빈단

 

이들은 곽노현에 대한 즉각적인 구속수사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법이 살아 있음을 만천하에 고하라고 외쳐다. 그러면서 하위직 공무원은 수백만원의 금품거래에도 구속 파면이 이루어지는데 왜 자신의 입으로 2억을 수수하였다고 밝힌 곽노현에 대한 수사는 미온적인가에 대해서 성토하였다.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감은 법률적 판단전에 도덕적 기준에서 벌써 퇴출되어야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대후보를 돈으로 매수한 자가 교육감의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파괴적 행위라고 규정하면서 곽노현 씨가 등장할때까지 기자회견을 계속했다.

 

 1인시위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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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 정문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개그맨 봉반장(인터넷방송)

 

곽노현 씨의 출두에 앞서서 중앙지검 현관에서 곽노현 씨의 담당변호사의 입장표명이 있었다.

변호사는 곽노현 씨의 불법적 금품거래와 후보단일화의 부적법성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고

검찰의 피의사실 사전공표와 표적수사의 부당성을 언급하면서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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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담당변호사의 사전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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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씨의 출두를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들

 

곽노현 씨의 출두를 10여 분 앞두고 곽노현 씨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기자단들과 뒤섞여서 구호를 외치면서 소란이 있었다. 곽노현은 아무죄가 없다는 취지였고 그들의 주장은 이명박 정권비판이 주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서 중앙지검관계자의 제지는 없었다. 우파시민단체들도 이에 대항하여 곽노현 즉각구속하라고 맞대응을 하면서 곽노현 출두전 현장에선 약간의 소란이 있었다.

곽노현이 차를 타고 정문에 도착하자 곽노현 지지자와 곽노현 처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의 일대 혼전이 빚어졌다. 정상적인 취재가 어려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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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검찰출두하는 곽노현 (원안)

 

소란스러운 취재과정에서 곽노현씨는 짧막하게 질문에 응했다.

그는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으나 혐의에 대해선 일절 부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 저의 선의가 범죄로 곡해되는 것에 대해서는 저의 모든 인격을 걸고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 와중에서도 곽노현 지지자들과 곽노현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고성은 계속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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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검찰출두를 생방송하기 위해 데스크를 꾸민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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