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3월22일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포럼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30대 후반부터 국회의원에 출마하라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공직 제안을 받았다. 정치는 잘 모르고 정치권으로 가는 건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므로 안 하는 게 낫다.”
정치권으로 가는 것을 '인생의 낭비'라고 했던 안철수는 지난 2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1 청춘콘서트'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을 바꿨다.
“10년 동안 꾸준히 기회가 많았지만 한 사람이 바꿀 수 없다는 일종의 패배의식 때문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통령이라면 한 사람이 크게 바꿀 수 있는데 그럴 생각은 없다. 다만 시장도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많다. 국회의원과는 다르다.”
깃털처럼 가벼운 그의 언행을 보면서 '평생 거짓말 한 번도 안했다'는 DJ가 떠오른다.
[코미디] 안철수 3월22일 '관훈포럼' 발언 내용
- 金泌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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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6, 1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