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 정부 출범 이후, 박원순은 現 정부와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워왔다.그는 광우병 亂動(난동)이 한창인 2008년 6월2일 “이명박 정부 100일, 민주주의의 심각한 후퇴를 우려한다”는 성명에서 “지난 20년간 피와 땀으로 일군 민주주의의 후퇴를 목도하였다. 특히 정부가 국민들의 강력한 반대의사를 완전히 묵살하면서 미국 쇠고기 수입 고시를 강행한 지금,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더 이상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의 對국민 사과, 내각 총사퇴, 졸속협상 졸속정책 백지화”를 요구했다.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박원순의 불만은 2009년에도 거듭됐다. 그는 6월9일 現정부의 소위 國政 운영기조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수십 년 동안 많은 국민들이 희생해서 일궈낸 민주주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고 남북 간 평화가 위기 상태에 놓여 있고 경제가 자체적으로 회복 불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훨씬 어려워질 정책들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박원순은 現 정부가 시민단체를 撲滅(박멸)하려 하고 국정원이 민간사찰을 하고 있다는 비난도 했었다. 그는 6월18일 경향신문 대담에서 “심지어 국가권력은 모든 시민단체를 사찰하고 있다. 촛불시위 참여단체는 물론이고 아예 정부와 협력하는 단체까지 박멸하려고 한다”고 했고, 같은 시기 <위클리 경향>과 인터뷰에서도 “민간사찰이 복원되고 정치와 민간 개입이 노골화되면 이 정권의 국정원장은 다음 정권 때 구속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고 했다.
박원순은 2007년 대선 당시 여권(당시 열린당) 제3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었다. 그가 代案(대안)후보로 거론됐던 이유는 경남 창녕 출신이라는 점, 국보법폐지 주장 등 386운동권 출신들과 코드가 일치한다는 점 등이었다. 소위 시민단체 지도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는 점도 그가 언급되는 이유 중 하나였다.
박원순은 평소 정치에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혀왔다. 그는 고건 前 총리 불출마선언 직후인 2007년 1월18일에도 “정치는 전혀 관심이 없고, 특정 정당 후보로 논의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느 2006년 말 계간 <신진보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운동을 한 사람만큼 정치에 맞는 사람이 없다”며 “대선에서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는 정도의 단계에 와있다”고 발언하기도 했었다. 또 “시민운동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으로 공공의 요소를 결합해 공공의 목적과 이익을 창출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민운동의 과정이 정치를 하기 좋은 자산과 경험을 키운다”고 했다.
박원순은 또 2009년 8월17일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그 질문을 자주 받았지만 안 하겠다는 대답은 늘 같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사실 지금 정치를 하고 있다. 운동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운동을 해왔는데, 이게 정치 아니면 뭔가… (중략) 정치판이라는 곳이 워낙 쉽지 않은 곳 같다. 생각해 본 적도 별로 없고, 솔직히 엄두가 안 난다. 시민사회와 다른 논리가 있으니까.”
世間에서 거론되듯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철수 대통령이 현실이 된다면 두 사람이 만들 미래는 어떤 것일까? 이 정도는 분명해 보인다. 대한민국에 대한 일관된 貶毁(폄훼), 헌법파괴자들에 대한 편향된 擁護(옹호), 북한 인권에 대한 傍觀(방관), 북한 정권의 惡行에 대한 黙認(묵인) 등 박원순 변호사가 보여 온 일관된 極左的 궤적과 그를 ‘아름다운 꽃’으로 치켜세우는 안철수가 그려낼 2013년 이후는 더 이상 ‘대한민국’으로 부르기 어려울 것이란 예측 말이다.
박원순, 미국산 쇠고기 수입한다고 내각 총사퇴 요구
-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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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6,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