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법 지키지 않으면 헌법도 못 지킨다
2. 고향과 출신학교 안 밝히는 청와대 인사발표 문제
3. 내란 가면 법으로 막을 걸 피로써 막아야
4. 조지 오웰 경고 : 먹물들 거짓선동 등 말장난-현실부정 방치하면 전쟁 불러
5. 40만명 죽인 스페인 내전, 한국 현상황과 비슷
6. 국가부도 위기 몰린 그리스 사람들, 연일 긴축재정 반대 데모
7. 교양인은 역사의식 갖춰 일관성 있는 행동
8. 불량언론, 불량여론-불량정치 만들어 불안정 사회 만들어
9. 이명박 대통령 연설 수준, 구청장보다 못해
10. 교양인의 겸손, 무식한 좌익들의 오만
‘趙甲濟 기자의 현대사 강좌’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충정로 문화일보홀에서 ‘敎養(교양)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청와대의 ‘地緣·學緣 극복을 위해 인사 자료에 출신교, 출생지를 기재하지 않기로 했다’는 발표에 대해 “母校와 고향, 집안을 숨기는 사람은 자신의 뿌리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정체성과 자존심이 없어진다. 이런 짓을 대한민국과 韓民族의 뿌리를 지켜야할 청와대가 하고 심지어 자랑으로 여긴다. 이게 바로 ‘교양없는’ 대통령府가 하는 짓이다”라고 비판했다.
趙 대표는 같은 맥락으로 자동차 번호판에서 차적지 표시가 사라진 것을 지적했다. 자동차 번호판에 차적지를 명기하지 않는 것은 공산국가를 제외하고 문명국가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걸 누가 했는지는 모르지만, 자기 고향을 숨기고 싶으면 자기 것만 숨기지 왜 남의 고향까지 지웁니까? 이게 바로 文明파괴, 敎養파괴입니다. 자동차 번호판에서 지역을 뺀 사람, 이게 바로 逆賊입니다. 꼭 敵의 편에 서야 역적이 아닙니다. 공무원의 권한을 이용해 대한민국의 정체성, 공동체의 윤리를 파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도 처벌 받아야 합니다.”
그는 ‘敎養’을 인문적 교양, 예술적 소양, 스포츠를 통한 규칙 준수 마음을 합산한 것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인문적 교양 중 내가 어떤 뿌리에서 나왔느냐를 알게 하고 전통과 미풍양속을 존중하는 마음인 ‘역사의식’을 가져야 교양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趙甲濟 대표는 ‘敎養’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민주주의에는 일정 수준의 경제적 능력과 교양이 필요한데,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넘으면서 교양 수준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그 이유로 ▲한글 專用 정책으로 인한 한국어 파괴 ▲좌익 선동을 들었다.
그는 한국의 교양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이 한글 전용으로 인한 어휘력의 쇠퇴라고 지적했다. 인간 성장의 증거가 어휘력의 증가이듯, 어휘력의 쇠퇴는 인간의 쇠퇴, 치매화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어휘력의 감소는 고급언어는 잊어버리고 주로 한글로 표현되는 쉬운 언어를 기억하게 되는데, 쉬운 언어로 생활하면 말의 수준이 떨어지게 된다. 즉 한글 전용으로 한국어가 파괴됨으로써 한국인의 교양 수준이 총체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한글 전용으로 인한 교양 파괴는 언론의 저질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회의 언어 수준이 떨어지면 말을 수단으로 하는 언론의 수준도 따라서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趙 대표는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과 왜곡·과장·선동적 용어를 사용하는 ‘불량언론’의 ‘불량정보’로 ‘불량여론’이 만들어지고, ‘불량정치’를 양산하는 구조적 문제점을 비판했다. 그는 2008년 광우병 난동의 예를 들어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위험하다고 선동한 것이 ‘불량언론’, 그에 호도된 60%의 분별력 없는 여론이 ‘불량여론’, 이에 겁을 먹어 法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 이명박 대통령의 행각이 ‘불량정치’였다고 설명했다.
“교양의 약화는 사회 구조 전체를 흔들리게 하고 나라가 불안정해 집니다. 교양 없는 민주주의는 불량 민주주의가 되고, 그것이 지금 한국의 현실입니다.”
다음 ‘趙甲濟의 현대사 강좌’는 10월10일 오후 2시 ‘좋은 글, 나쁜 글’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李知映(조갑제닷컴 기자)
[趙甲濟 현대사 187회] 먹물들 거짓선동 방치하면 內戰 불러 (동영상)
- 참깨방송·李知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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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7, 1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