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위원은, 오늘 <불온세력 취급받는 '오세훈 右派'>란 제목의 칼럼에서 지난 8월24일의 서울시 주민투표장에 나간 오세훈 지지자들을 화 나게 하는 한나라당의 최근 행태를 비판하였다.
<이들은 한나라당이 오 전 시장을 해당(害黨)행위자 취급하는 데 불쾌해하고 있다. 이들은 오 전 시장이 주도한 주민투표가 '쓸데없는 짓'이었다면 자신들이 그 투표장으로 주변 가족들을 닦달해가며 이끌고 갔던 일 역시 '쓸데없는 짓'이었냐고 한나라당을 향해 묻고 있다. 한나라당은 전통적인 우파 정책이념으로 무장한 이들에게 모욕감과 배신감을 줬을 때 내년 선거를 치를 動力이 어디서 나올 수 있을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김 위원은, <한나라당과 朴 전 대표가 복지확대를 구호로 내걸고 내년 큰 선거를 치르기로 정했다면, 오히려 그럴수록 吳 전 시장과 吳 전 시장 지지층이 한나라당 내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오세훈 右派를 화 나게 하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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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5, 1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