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筆力과 兵力 사용하면 正義感 생겨 必勝"

[제188회 趙甲濟 기자의 현대사 강좌] 지금 비겁과 무능으로 막지 못한다면, 나중에는 피를 흘리고도 자유민주 체제를 지키기 어렵게 될 것”
1. 학생들 욕 만연, 욕설 투성이 영화-라디오 폐해



2. 이코노미스트가 아시아 모범회사로 꼽은 삼성전자의 장점은?



3. 이명박 대통령은 과연 김정일을 코너로 몰았는가?



4. 從北本性, 대한민국 까고 김정일 두둔



5. 프랑스 혁명 뒤에 민주주의 곧장 정착한 것 아니다



6. 내년 선거 잘못 하면 유혈-내전 우려



7. 글이 세상을 움직인다



8. 좋은 글 쓰는 3원칙


9. 자서전 많이 써서 종북 거짓선동 깨부수자!




제188회 ‘趙甲濟 기자의 현대사 강좌’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정로 문화일보홀에서 ‘좋은 글, 나쁜 글’을 주제로 열렸다.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현재의 정보화 시대처럼 글이 이렇게 힘을 쓰던 시대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글이 역사를 바꾸는 시대인 만큼, 좋은 사람들이 좋은 글을 많이 써야 좋은 여론으로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趙 대표는, 정보화 수단의 남용으로 거짓말이 유통, 공론화 되어선 안 될 저질, 편향, 거짓, 선동 글들이 지나치게 인터넷 공간을 떠돈다고 지적했다. 그는 “넘치는 불량 言論과 불량 정보는 불량 輿論(여론)을 만들게 되고, 이 불량 여론은 공작원을 시장으로, 간첩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趙 대표는 人類(인류) 역사상 한 개인의 글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경우로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를 들었다. 독일 비텐베르크 대학의 교수이던 루터는 교황의 면죄부 판매에 항의하는 글을 써 붙였다. 당시인 1517년은 구텐베르크의 활판 인쇄 기술이 퍼지고 있던 시기로, 루터의 항의문은 신속하게 인쇄되어 독일과 유럽으로 퍼져갔다. 루터는 자신의 주장을 글로 표현했고 이 글들은 역사상 최초의 대중 선전물이 되어 큰 흐름을 만들었다.

趙甲濟 대표는 “루터가 유럽에서 가장 거대한 권력인 로마 교황청 및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칼 5세와 대결하여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의 知的 능력과 용기, 이를 담을 수 있는 문장력과 이 문장력을 선전의 무기로 삼게 해준 인쇄술, 그리하여 형성된 輿論(여론)의 힘”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루터의 말을 소개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펜을 들어라. 그리고 써라!”

趙 대표는 이승만 前 대통령의 한 서신도 소개했다. “筆力과 兵力은 반드시 正義를 이룬다. 이를 사용하면 두렵지 않게 되어 적을 무찌를 수 있다.”戰線에서는 군사력으로 싸워야 하지만 이념으로 싸워야 하는 후방에서는 筆力으로 싸워야 한다는 뜻으로 筆力을 兵力보다 앞서 거론한 만큼 筆力을 중시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趙甲濟 대표는 내년 선거의 본질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대결이 아닌, 대한민국 헌법 수호세력과 파괴세력의 대결, 대한민국 세력 對 김정일 세력의, 체제의 운명을 건 決戰(결전)”이라고 정리했다. 趙 대표는 “대한민국 세력에는 승리할 수 있는 수단들이 이미 있지만, 문제는 그것들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부와 여당이 위기의 본질을 직시하여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민주당은 從北세력과 결별, 헌법체계 안으로 복귀하고, 국민들은 彼我(피아)식별 능력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趙 대표는 “지금은 피를 흘리지 않고 법과 양심으로 막을 수 있는 從北(종북) 변란을 비겁과 무능 때문에 막지 못한다면, 나중에는 피를 흘리고도 자유민주 체제를 지키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북 세력의 집권에 대한 ‘공포’ 그 자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게 중요하다면서, 패배주의·비관주의를 버리고 우파 세력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장점과 힘으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趙甲濟의 현대사 강좌’는 10월17일 오후 2시 ‘維新(유신)시대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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