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강용석 의원 블로그
<나는 미스터 박의 '1991년에서 1994년 사이 하버드 법대 객원학자였다'는 주장을 확인할 수도, 완전히 부정할 수도 없다>
박원순씨는 '하버드법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있었다'고 했지 '객원학자'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는데, 강용석 의원은 visiting scholar인지 아닌지를 알아봐 달라고 요청한 듯하다.
따라서 하버드 법대가 박원순 후보에 대하여 '하버드 객원 연구원이 아니었다'고 확인해준 것은 아니다. 하버드 법대가 확인해준 건, 박원순 후보가 객원학자로서 하버드 법대 학위를 취득한 적이 없다는 사실뿐이다. 박원순씨는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이라고 이력에서 주장하였지, 학위를 받은 적이 있다는 주장을 한 적이 없다.
하버드 로스쿨內의 인권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석태 전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은 하버드大로부터 로스쿨 휴먼라이츠 프로그램 객원연구원으로 1992년 8월17일부터 1993년 6월30일까지 일해달라는 내용의 초청장을 받았으며, 초청자 명단에는 13명의 이름이 올라와 있고, 여기에는 박원순 후보의 이름 'Park Won Soon'이 적혀 있다면서 관련 자료를 제시하였다. "왜 한나라당에서 거짓이라는 주장을 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는 "로스쿨 자체 객원연구원과 로스쿨 내 프로그램에 초청된 객원연구원 정도가 차이일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 변호사가 제시한 초청장엔 'visiting fellow'라고 적혀 있다. 하버드 로스쿨에선 visiting scholar, visiting reasercher, visiting fellow로 구분한다. visiting fellow를 '객원연구원'으로 번역한다면 박원순 변호사가 '하버드 법대 객원연구원으로 있었다'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게 된다. 이석태씨가 제시한 자료는 간접 증거이다. 논란의 당사자인 박원순씨가 자신의 객원 연구원 증명서나 과정 수료증을 공개하여야 의혹이 풀릴 것이다. 이는 公人의 의무사항이다. 고소 고발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