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그들이 저지른 악행 때문이다. 그들이 저지르는 모든 악한 행위의 원천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비뚤어진 사고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기본원칙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만은 특별한 존재라고 믿는데서 모든 악행은 시작된다.
자신이 마치 신적인 존재인 것처럼 착각하게 되어 이 세상의 심판을 받지 않을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마치 무소불위의 도깨비 방망이라도 손에 쥔 듯이, 그래서 자신은 아무리 나쁜 짓을 하여도 심판을 받지 않을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나쁜 짓을 함부로 행하게 된다.
그래서 독재자의 머리 속에는 자신이 휘두르는 권력이 자신의 특별한 혈통이나 개인적 특성에서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동의를 얻을 때만 정당한 권력이 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 독재가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사실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휘두를 권력은 존재할 수 없다. 오직 국민의 위임에 의해 정당하게 행사해야 할 권한만이 존재할 뿐이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은 민족의 태양이니 불세출의 영웅이니 하면서 자신들을 신격화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 가운데 남들의 인권을 짓밟고 남들의 생존권을 박탈한다.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은 정치범수용소에 가두어 인간 이하의 삶을 살게 강제하거나 공개총살로 생명을 빼앗는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은 자신의 생명은 소중하게 생각하면서도 남들의 생명은 짐승의 생명보다 더 못하게 짓밟는다.

독재자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는 이유는 바로 남들의 생명권을 존중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마치 신인양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각종 악행을 저지르기 때문이다. 김정일도 그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보라. 카다피도 총에 맞아 죽었다. 독재자도 여늬 사람들과 다름이 없는 한 인간에 불과하고 그도 총에 맞으면 죽는다. 김정일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무엇보다 그의 비참한 죽음에 리비아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을 보라. 그의 죽음이 사람들의 동정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기쁨이 되는 것을 보라. 보통사람이라면 누구나 얻어야 할 죽음에 대한 애도가 없는 것을 보라. 이것이 독재자의 본질을 보여준다.
카다피가 연합국의 폭격과 리비아 민중의 공격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김정일은 이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나는 그럴 일이 없다고 아직도 자만심에 빠져 뉘우치지 않고 악행을 계속 저지를 것인가? 김정일이 총에 맞아 비참하게 죽어도 북한 주민이 환호하며 기뻐할 모습을 상상해보라. 그래도 뻐길 수 있는가?
김정일, 당신도 한 인간에 불과한 것을 왜 그렇게 악하게 사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회개하고 보통사람으로 생을 마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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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의 출처는 정창인 박사의 개인 홈페이지(블로그) 입니다.
 
 ※ 정창인 박사 약력
 
 ● 육군사관학교 29기 졸업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졸업
 ●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 졸업
 ● 미국 하버드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
 ● 영국 뉴캐슬 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 (전)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수
 ● 국가정상화위원회 고문
 ● 자유통일포럼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