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박원순의 走狗(주구)로 전락한 안철수

"내가 떨어지면 안철수가 타격을 입는다” 라고 하니 겁을 먹었나? 아니면 그보다 더한 협박을 받았나?


사냥할 때 부리는 개를 우리는 주구(走狗)라고 한다

박원순의 서울시장이라는 사냥질 성공을 위해 기꺼이 주구가 되어 짖어주겠다는 안철수.

뉴스에 코맹맹이 소리의 안철수가 박원순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내가 떨어지면 안철수가 타격을 입는다” 라고 하니 겁을 먹었나?

아니면 그 보다 더한 협박을 받았나?

왜 능력도 자질론도 한참 모자라는 자를 위해 기꺼이 개가 되어 짖어 주겠다고 약속했을까?



주종(主從)이 바뀌어 버린 희한한 계약.

선거일 하루 이틀을 남겨놓고 효과의 극대화를 노리려는 잔챙이 잔대가리수가 빤히 보인다.

문제는 얼만큼 대가리피도 안 마른 애들을 꼬드겨 투표장으로 나오게 하느냐 이다.



대한민국에는 언제부턴가 광신도 문화가 발달되어 한 개인에 매몰되면 따지고 재고 할 것 없이 일방적으로 광적인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

일반종교계에도 사이비교주가 판을 치고 하는 이유가 근본적으로 태생적으로 어떤 힘 있는 자나 절대자에게 기대려는 의타심(依他心)이 우리들 국민들 마음에 잔존 한다는 증거다.



뭐 다른 데 볼 것 있나. 북한을 봐도 한국인의 피와 뿌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그것을.

지구상 어떤 공산주의도 속속들이 개방되고 체제와 경제적 시스템이 바뀌고 있는데 유독 안바뀌는 민족과 그 집단이 있으니 그게 바로 북한 김정일 집단 아니던가.

김정일이라는 한 개인에 매몰되고 절대적으로 추앙하는 민족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민족이다. 이런 문화가 세계 속에 우뚝 선 한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게 잔존하고 있으니 얼마나 부끄러운 현실인가.



젊은 애들에게 안철수라는 교주가 생겨버렸다. 누구를 탓하랴?? 기성정치를 탓하랴????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교육계에 뿌리박힌 깽판의 붉은 바이러스가 깊숙이 침투되어 가치관을 버려놓은 결과물이다. 참 교육을 등한시하고 더하여 지난 10년 정권동안 붉은 바이러스가 학원으로 침투되도록 한 결과물이다.



안철수가 특정정치인을 향해 지지를 하는 것은 자유고 말릴 수는 없다,.

그러나 문제는 방법과 시기와 명분과 당위성인데. 어느 것 하나 정신 똑바로 박힌 국민들에게 제대로 수긍될만한 상황전개가 아니라는 것에 그 문제점을 보인다 할 것이다.



선거전 하루 이틀을 남겨두고 지원의사를 밝히는 꼼수를 전략이라고 내세우며 안철수와 박원순은 항변할지 모른다. 또한 안철수가 인기가 없다면 당연히 나설 수도 없을뿐더러 개폼까지 잡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지지율이 늘지 않고 오히려 초박빙 또는 역전됐다는 소식에 애를 태우는 박원순을 지지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는 것이다.

단순히 저조한 지지율 때문이라면 모르지만 지지율을 떠나서 까도까도 자꾸만 부실한 실체만 드러나는 박원순을 무슨 명분으로 지원하려는지 기가 막힐 뿐 아니겠나.



순수와 정의로 뭉쳐진 젊은이들을 향한 청춘콘서트를 했다면 그 명분은 순수와 정의일 것인데, 순수하지 못하게 정의롭지 못하게 많은 문제점과 부실함을 보이는 박원순을 위한 개가 되어 짖어주겠다고 하니 과연 이게 제대로 된 정치판인지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안철수인지 진짜 개에게 물어볼 일 아닌가.



사법당국은 선거가 끝나고 박원순을 부를 때 안철수도 예외 없이 같이 불러 조사해봐야 할 것이다. 무슨 협박과 공갈을 당해 이렇게 개가 되어 짖어주겠다는 지를 말이다.



왜냐면 정상적인 사람의 생각은 안철수의 공개적인 지원의사 결정은 분명 협박에 의한 것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문제 많은 인간의 주구가 되어 짖어주는 지원은 나올리 만무하지 않냐고 반문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면 뭐길래 지원한다는 것인가. 조폭 같은 의리 때문에 국민을 볼모삼아 지원한다고 했을까?



안철수 표는 오로지 대가리 피도 안 마른 애들의 표가 다수이기 때문에 그런 애들에게 과연 이 시점에서(박원순의 적나라한 실체가 까밝혀진 시점에서) 안철수가 다시금 얼만큼 먹히느냐가 관건인데, 그래도 그것이 먹히고 이것이 대세라면 그 대세가 결국은 붉은 시장탄생을 예고한다면 대한민국파의 팔자 탓이고 이게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의 미래운명으로 돌려야 할게다.



총력으로 성심을 다해 막판 안철수의 젊은 애들을 꼬드기는 바람몰이를 막아야 할 것이고 안철수가 나오자마자 모든 대한민국파 세력과 애국시민은 전방위적으로 안철수에게 융단폭격을 날려야 할 것이다. 구국의 심정으로 저들과의 싸움에 마지막 기운을 쏟는다면 하늘도 감동하지 않겠는가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