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장애인 엄마" 나경원 지지 선언

"북한은 장애인 수용소에 감금… 빨간 서울 만들 수 없다"
장애인 단체가 나경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단법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연합회(회장 신용식)은 24일 여의도에서 궐기대회를 갖고 이같이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천안함 사건 원인을 왜곡하는 후보에게 수도 서울의 안보를 맡길 수 없다”며 “안보의식이 결여된 후보에 대해 검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낭설, 유언비어, 음모론 등 여론을 뒤흔들며 북한 정권의 악행에 동조하는 종북세력 척결에 앞장서겠다”며 “냉철한 이성으로 천안함 사건을 바라보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장애인 복지정책을 우선시하는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좌파 종북세력이 판을 치게 되면 장애인들은 살 수가 없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장애인 엄마를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박원순 후보를 겨냥, “그 사람이 서울시장이 된다면 서울시는 빨개진다”고 밝혔다.

정병헌 강남지부장은 “북한 장애인들을 위해 옷 8000벌을 보내려고 했더니 북한에서 ‘이북에는 장애인이 없다’고 하더라. 그 이유는 장애인이 태어나면 그 아이를 죽이고, 나중에 장애인이 되는 사람은 수용시설에 감금하기 때문”이라며 “그런 걸 생각하면 장애인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만 살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경원 후보가 장애인 엄마로서 느낀 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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