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국은 네트워킹된 조직의 힘이다
현재의 좌파의 조직된 모습은 상상을 초월한다. SNS, 방송, 인터넷, 시민단체 등등 그들의 조직적 네트워킹은 우파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이것은 현실로서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좌파의 네트워킹은 수직적, 수평적, 그리고 허브결합까지 포함하는 다층적 형태다. 물론 그 중심엔 종,친,초(종북,친북,촛불)이 자리잡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들의 조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50여년의 깊은 뿌리의 네트워킹이다. 네트워킹적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사를 보고자 한다.
1948년 대한민국건국부터 현재의 서울시장선거에 이르기까지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힘의 역학적 관점에서 보면 결국 보다 조직화된 힘이 대한민국을 장악했다는 것이다.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은 이승만박사와 미국 네트워킹의 힘이 당시의 좌익조직에 승리한 결과다. 그리고 5.16혁명은 당시 최고 엘리트그룹인 육사8기생과 박정희소장의 네트워킹된 조직의 승리였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전우애적 동지적결합은 그 어떤 네트워킹보다 결속력이 강했다. 보안사를 중심으로 한 전두환그룹의 1212사태는 조직관점에서 보면 네트워킹 허브의개념이 적용되었다. 하나회를 중심으로 한 조직은 일종의 허브역할을 하였다. 하나회의 허브네트워킹이 5공화국을 만들었다. 당시엔 가장 강한 네트워킹허브였다.
그러나 8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선명야당을 기치로 떠오른 신민당과 학생조직의 네트워킹이 본격가동되었다. 그리고 노태우정부 들어서서 노조활동의 확산까지 좌파와 연결되었다. 그리고 노무현당시의 인터넷은 좌파의 본격적인 다층적 네트워킹 허브를 구축하였다.
오늘날 좌파의 네트워킹 허브를 바탕으로 한 조직된 힘은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엎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파의 네트워킹 허브의 조직된 힘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가 핵심인 것 같다.
[2] 88만원 세대가 부러워 할 전두환시대
대학생들 졸업한 후 취직이 안된다고 아우성이다. 당연한 결과 아닌가? 대기업 일자리가 한정되어 있는데 어중이 떠중이 대졸자만 많으니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아무리 알바를 뛰어도 88만원 밖에 못번다고? 어쩌면 그것도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지 모른다. 좌파가 득세하는 세상에선 나눠먹다 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 것조차 없을지 모르니까.
각 언론에서 이구동성으로 대학생들 고민이 취직과 등록금이라고 한다. 아마도 대학생들에게 취직 잘 되고 등록금 싼 세상이 유토피아라고 생각한다면 그런시대는 80년대에 이미 존재했었다. 80년대는 단군이래 경제적으로는 최대호황이었다. 과 사무실에 가면 각 기업의 추천장이 널려 있었다. 4학년 1학기에 잘 팔리는 학과생은 이미 취직이 되기도 했다. 4학년 2학기때는 추천장을 가지고 면접비 받아먹는셈 치고 면접보러 간 기억도 있다. 회사를 골라서 다니던 시대였다.
그 당시엔 과외가 금지되었다. 지금처럼 사교육에 서민들 허리휜다는 소리도 없었다. 그래도 대학생들에겐 좋은 소득원이 있었다. 이름하여 "몰래바이트"였다. 몰래바이트 몇건만 하면 한학기 등록금 만드는 것은 쉬웠다.
취직 잘 되고 등록금 걱정 없는 시대를 만들고 싶은가? 80년대가 그랬다. 그러나 현재 좌파는 나눠먹는 복지를 말한다. 그렇게 되면 어쩌면 88만원조차 그리워질지 모른다.
결국은 네트워킹된 조직의 힘이다!
- 고성혁(견적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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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1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