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은 했지만, 딱지는 안 돼

지난 주 토요일 동작동 국립묘지 앞에서 노무현탄핵적극찬성카페 회원들과 택시를 탔다.
기사는 대뜸 '요즘 우리나라는 헌법과 법률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이상한 나라'라며 '대통령이 위헌 위법한 행위를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서도 탄핵은 안 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나도 신호위반을 하고 교통순경에게 걸리면 '교통위반은 했지만, 딱지는 안 된다'고 우겨볼까. 교통순경이 뭐라고 하면 '위헌 위법한 행동은 했지만 탄핵은 안 되는 것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면 되지'라며 웃었다.
그는 또 '대학 다니며 열심히 공부한 사람은 취직이 안 돼 거리를 헤매고, 데모만 한 사람은 국회의원도 되고 장관도 되는 세상'이라며 '이럴 바에는 대학마다 데모하는 법 가르치는 데모학과를 만드는게 취업율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