從北정권, 국군을 北으로 보내 義擧 진압에 투입?

지난 월요일 시리아에선 독재자 아사드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정부군이 발포하고, 정부군을 탈출, 자유시리아군이란 反軍을 만든 조직은 정부군을 공격, 모두 81명이 죽었다고 한다. 시리아는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內戰으로 치닫고 있다. 反軍은 수도 다마스쿠스 근교의 공군 정보부대도 공격하였다.

아랍연맹도 회원국 정부에 대하여 시리아로부터 대사들을 철수시킬 것을 요청하였다. 한때 친밀하였던 터키도 아사드 정권에, 탄압을 중지하지 않으면 電力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한다.

평화적 시위로 시작된 시리아 사태는 3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면서 서서히 리비아의 양상을 닮아간다. 시리아는, 12%의 알라위파가 권력을 독점, 70%가 넘는 수니파를 다스린다. 알라위파는 권력을 빼앗기면 보복을 당할 것이 뻔하므로 필사적으로 버티기를 하고 있다.

리비아 사태도 카다피로부터 진압명령을 받은 정부군이 반기를 들고, 시위대에 가담하면서 일이 커졌는데, 시리아가 그런 추세를 보인다.

시리아와 리비아 사태는 북한에서 비슷하게 되풀이될 수도 있다. 주민폭동을 진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북한군 장병들이 이에 불복하면 사태가 커진다. 북한군의 抗命과 이탈로 김정일 정권이 벼랑에 섰을 때, 구원의 손길이 남한에서 뻗칠지도 모른다. 남한의 從北세력은 국군을 보내 북한주민들을 진압하자고 나설 가능성이 있다. 그때 남한의 정권이 從北집단에 넘어가 있다면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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