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조갑제 기자를 극복할 수 없는 것은
(토론방)
글쓴이 정신차린386/42,남,웹프로그래머
당신이 덜 똑똑해서도 아닐 것이고
당신이 비논리적이라서도 아닐 것이다.
당신이 '진실과 사실'에 기초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조갑제 기자'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질적인 모순을 내포한 대상만이 '극복의 대상'이 될 '자격'이 있는 것이다.
한반도에는 본질적인 모순을 내포하고 있는 2개의 큰 '극복의 대상'이 존재한다.
하나는 이견이 있을 수 없는 '김정일집단'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 '반시대적인 정권'이다.
물론 현재 모든 국민이 동의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 정권이 모순을 차곡차곡, 어떨 때는 왕창 쌓아가는 과정이 반복됨에 따라
대다수의 국민들은 이 정권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점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이고
이것이 어느 정도의 한계점을 넘어 가면
국민은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지금 7부 능선은 넘은 것 같다.
언제부터 우리 국민이 이렇게 나라 걱정, 대통령 걱정하고 살았나?
우리가 80년대에 최류탄 연기에 전경의 곤봉세례 속에서도
혁명에 대한 걱정, 민중에 대한 걱정(당연히 위선적인 거지만), 잡혀간 동료에 대한 걱정을 하고는 살았어도
최소한 나라에 대한 걱정은 안하고 살았다.
이런 거꾸로 가는 대통령이 이 지구촌에 어디 있나?
이런 거꾸로 가는 나라가 이 지구촌에 어디 있나?
이 정권은 현상에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본질에 더 큰 문제가 있다.
지난 1년이 국민들이 이 정권의 문제점을 현상(예를 들어 노무현의 말실수 등)으로 파악했다면
남은 기간은 국민들이 많은 문제들이 단순히 현상이 아니라
이 정권의 본질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
나라 걱정을 가장 많이 하는 시대
- 정신차린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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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30, 1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