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에 개방형 전시구조물과 영상물 상영을 위한 PDP를 설치하고 개별부스에 할로겐 조명을 부착하여 24시간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기간은 27일(일)까지다.
 연평도 포격 도발은 지난 해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 쯤 북한이 서해 대연평도를 향해 170여 발을 포격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했고, 16명의 해병대원과 3명의 민간인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한 주택 12동이 파괴되고 25동이 불에 타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날 사진전을 관람하던 시민 신 모씨(여, 48)는 “전쟁을 겪어 보지 않은 세대라 폭탄에 대한 위력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사진을 보면서 북한이 저지른 폭격에 피해를 겪었을 연평도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는 북한의 저와 같은 만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 안보를 굳건히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모(68)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 6.25전쟁을 겪어 봐서 북한의 잔인성을 알고 있지만 폐허가된 연평도 마을의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느낌”이라면서 “앞으로는 조금의 만행이라도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 그러려면 북한보다 더 강한 군대를 육성해야 한다”며 국가 안보가 중요하다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다음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에 전시된 사진 일부를 화보로 엮은 내용임.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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