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화학 부문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 국내 최초로 製鐵 부산물인 콜타르를 활용해 高부가가치 탄소 소재인 等方흑연소재 제조사업을 본격화한다.
포스코켐텍은 11월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일본 토카이카 본사와 등방흑연블록 사업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10년 5월, 포스코켐텍과 토카이카 본사가 체결한 「등방흑연소재 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에 관한 MOU」를 구체화한 것이다. 포스코켐텍은 토카이카 본사의 최신 기술을 도입해 업계 최초로 親환경 低에너지 방식을 적용해 등방흑연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4월,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陰極材(음극재) 사업을 시작으로 전기로 등에서 사용되는 電極棒(전극봉) 생산 소재인 針狀코크스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이번 계약 체결로 등방흑연 소재 사업에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탄소 소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鄭俊陽 포스코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포스코켐텍은 지난 9월 針狀코크스 사업에 이어 등방흑연사업에도 진출, 글로벌 탄소소재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향후 종합 소재기업으로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립하는 합작회사는 포스코켐텍과 토카이카 본사가 각각 60%, 40%의 지분을 가지게 되며 연산 4천t 규모의 공장이 2014년 말 준공된다. 포스코켐텍은 원료를 공급하고 토카이카 본사는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等方흑연소재는 제철 부산물인 콜타르를 가공해 만든 중간제품인 等方코크스와 첨가제인 바인더 피치를 혼합해 고온의 열처리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이 소재는 주로 반도체 및 태양전지와 발광다이오드(LED) 제조 장비의 필수품으로 사용되는 등 수요처가 다양해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생산업체들은 등방흑연소재를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 국내 생산이 본격화되면 수입대체 효과가 커 취약한 국내 소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켐텍, 製鐵부산물로 等方흑연소재 만든다
-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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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1, 1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