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派에 대항할 '젊은 애국세력' 양성해야" (동영상)

제195회 <趙甲濟 기자의 현대사 강좌> / 金泌材 기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념이 중요”
1. 고작 6석 민노당에 쩔쩔 매는 거대여당




2. 홍준표 대표, 보수단체 방문 않고 참여연대 등 좌파단체 일일이 방문




3. 김대중-노무현보다 더 냉대하는 이명박 정권




4. 보수단체끼리 배타적 분산투쟁, 대중과 점점 멀어져




5. 봉급은 적어도 미래 보여야 젊은이들 모인다




6. 일 시키고 보수 안 주는 단체-인사 많아




7. 어른들 자식유학 자랑 등 몰지각한 처신에 실망하고 떠나




8. 이념 없이 공부만 잘 하는 아이 만들면 이정희 같이 된다




9.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수호 위해 사실과 진실 계속 가르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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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재 기자



28일 열린 <趙甲濟 기자의 현대사 강좌>에선 金泌材(김필재) <조갑제닷컴> 기자가 한국 보수세력의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金 기자는 올해 고교 한국사 교과서 左편향 문제 등을 제기한 바 있는 ‘젊은 우파 기자’이다.

金泌材 기자는 “한나라당이 正統 보수세력을 천대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참여연대 방문을 예로 들며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등 소위 보수정당들은 보수세력에 자문을 구하지 않는다. ‘수구꼴통’이라 낙인 찍힐까봐 보수세력을 기피한다”고 했다.

金 기자는 “반면, 이명박 대통령은 中道 실용을 내세우면서 좌파성향의 인사나 좌파진영에 몸 담았던 인사들은 重用(중용)했다”고 지적했다. 과거 김일성을 만났던 소설가 황석영의 청와대 사회통합위원 기용과 6ㆍ15 선언을 지지한 左派시민단체 출신의 박인주 現 청와 대 사회통합수석을 예로 들었다.

그는 이어 “좌파에 비해 보수세력은 그 양적 규모, 특히 진성회원의 숫자와 자발적으로 회비를 납부하는 사람의 수가 적다”고 했다. 그는 “보수 내부에 젊은 활동가가 없고, 外延(외연)확대도 없어 활동이 많이 위축됐다. 또 통일된 사상도 없다”고 지적했다.

金 기자는 한국 보수세력이 “대한민국에서 무시당하며 대중들의 비웃음만 사고 있다. 좌파진영 일각에선 ‘한줌 보수도 안된다’는 말까지 한다”며 보수세력의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애국은 행동과 헌신, 지갑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보수세력 일부의 ‘공짜심리’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애국집회나 강연에 나와 적극적으로 후원금을 내고 많은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좌파는 代를 이어 반역행위를 하기도 한다. 우파인사들은 자기 자식들을 험한 애국운동에 내보내려 하지 않는다”며 보수세력의 각성을 거듭 강조했다. 金 기자는 “애국운동은 가정에서부터 이뤄지는 것이다. 공부만 잘하고 이념이 없으면 민노당의 이정희 대표와 같은 좌파들과 다를게 없다”고도 말했다.

그는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의 ‘후계자 없이 미래는 없다’는 말을 인용해 “젊은 애국세력을 많이 양성해야 한다. 돈 보다는 그들에게 꿈을 줘야 한다”고 강조해 청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주제강연에 앞서 그는 민노당의 實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金 기자는 최근 민노당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테러에 대해 “이들은 목적달성을 위해선 합법ㆍ비합법을 가리지 않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노당이 외형적으로는 6석에 불과하지만 의석수는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現 정치판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다”고 분석했다.

金 기자는 과거 蘇聯의 볼셰비키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소수였던 레닌의 볼셰비키가 다수파였던 러시아 사회혁명당을 누르고 1917년 10월 혁명으로 권력을 잡았다. 사회혁명당 일부가 볼셰비키에 협조하기도 했다. 사회혁명당은 지금의 한나라당과 아주 비슷하다. 반면, 볼셰비키는 잘 조직되고 철저히 이념화 돼 있었다.”

그는 “역사에서 부화뇌동하는 多數(다수)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었다”며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은 공산화된다”고 경고했다. 또 “대한민국은 北核으로 인해 사실상 군사력 균형이 깨졌다”면서 “공산화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金 기자는 “이념이 가장 중요하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념”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 <趙甲濟 기자의 현대사 강좌>는 12월5일 월요일 오후 2시 문화일보홀에서 ‘애국운동의 구호’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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