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力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면서 정치적 행동을 계속하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게 질문한다!
첫째, 韓美FTA 등 정치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혀라. 국가大事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없는 이는 公職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
둘째,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北核문제', '북한인권문제', 광우병 亂動’, '전교조 문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세습독재', '韓美동맹', '보안법' 등에 관한 생각을 밝혀라! 安씨는 수많은 강연, 인터뷰, 집필을 하였음에도 安保문제에 대한 언급이 全無하다. 남태평양 통가 사람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현실도피이다. 안보에 관심도 흥미도 없다면 정치포기를 선언하라! 김정일 정권을 비판한 기록이 없는 이는 절대로 公職을 맡아선 안 된다.
셋째, 이념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을 욕하지만 말고 자신의 이념적 정체성을 밝혀라! 安 교수 주변엔 좌경 인물들이 많고, 천안함 폭침의 책임이 한국 정부에 있다고 주장한 박원순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이념대결이 숙명인 한반도에서 公人으로 활동하겠다면 자신의 이념부터 고백해야 한다.
넷째, 安씨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 직후 논평에서 '상식이 비상식에 이겼다'고 하여, 나경원 후보를 지지한 이들(46%)을 非상식파로 매도하였다. 투표자의 46%를 敵對視(적대시)하는 反민주적 몰상식파가 누구를 지도하겠다는 건가!
다섯째, 지난 9월 언론 인터뷰에선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것은 현재의 집권세력이다"고 맹비난하였던 安 교수는 李明博(이명박) 정부의 '10대 신성장 동력 산업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정치를 배우기 전에 거짓말부터 배웠는가? 정치를 하겠다면 신당을 만들든지, 총선에 출마하라! 나중에 정치를 한다면 安 교수가 약속한 '주식 기부'는 일종의 買票(매표)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약속을 깬 수많은 정치인들을 기억한다. 유령처럼 뒷전에서 서성대지 말라!
서울대 교수직이 그렇게도 한가한 자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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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놓은 ‘상식’ 덫에 걸린 안철수
7년 前 자신의 著書에선 ‘상식ㆍ非상식’ 이분법 비판…박원순 당선되자 “상식과 非상식의 대결에서 시민이 상식의 손 들어줘”
趙成豪(조갑제닷컴)
박원순의 서울시장 당선을 “상식이 非상식을 이긴 것”이라고 주장했던 안철수 씨가 7년 전 자신의 著書에선 이 같은 흑백논리식 ‘二分法(이분법)’을 비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출간된 안철수 씨의 著書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김영사 刊)》에는 다음과 같은 記述(기술)이 있다.
…우리는 혹시 ‘상식’ 또는 ‘커먼 센스(common sense)’라는 말 자체가 가지는 함정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닐까?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한 분야의 사람이 다른 분야에서 상식으로 통용되는 생각이나 지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누구에게는 상식이지만 또 다른 누구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 있으며, 상식이 모든 사람에 ‘커먼(common)’하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그러함에도 자기에게나 상식적인 것을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무조건 그 의도를 의심하거나 상식이 없는 사람으로 폄하하는 것은 대화의 단절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216~217페이지)
安 씨는 10월24일 ‘서울시민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선거참여야말로) 상식이 非상식을 이기는 길”이라며 사실상 박원순에게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朴 씨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자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에서 시민이 상식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원순을 포함한 그 지지자들은 ‘상식’으로, 상대 후보였던 나경원 후보와 한나라당 지지세력을 ‘非상식’으로 兩分(양분)한 것이다.
安 씨의 이 같은 주장은 자신의 저서 내용과 상반된다. “누구에게는 상식이지만, 또 다른 누구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 있다”는 자신의 논리를 스스로 不正(부정)한 셈이다.
그는 8월17일,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청춘콘서트’에서도 ‘상식’이란 말을 강조했다. 安 씨는 “굳이 나누어야 한다면 보수와 진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누군가 물어보면 ‘전 상식파인데요’라고 말하려고 한다”고 했다.
金璡(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중앙일보 10월31일字 記名(기명)칼럼에서 “박원순은 상식이고 나경원은 비상식인 게 아니다”라며 ‘안철수式 상식ㆍ비상식’ 발언을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나경원이 비상식이라면 그를 찍은 46%도 비상식인가. 두 배나 더 나경원을 찍은 50, 60대도 비상식인가. 젊은 세대는 상식이고 중견ㆍ원로는 비상식이라면 한국은 물구나무 사회인가”
金 위원은 안철수 씨가 “상식과 비상식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흑백의 파열음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은 현재의 집권세력”이라는 安 씨의 발언을 예로 들었다.
金 위원은 “국민 앞에 대놓고 ‘역사의 흐름’ 운운하려면 깊은 역사ㆍ정치 지식과 사회과학적 경험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안 교수는 ‘인문학은 알지만 정치는 잘 모른다’고 했다. 그렇다면 섣불리 역사를 재단(裁斷)하지 말아야 한다. 그게 상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작 비상식에서 헤엄치고 있는 이는 안철수 자신이다. 그런데도 그는 엉뚱한 이들을 비상식이라고 몰아붙이며 사회를 흑백으로 나누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일은 과학자가 아니라 선동가가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철수는 김선동의 테러도 상식적 행동으로 보나?
조갑제닷컴
안철수씨는 박원순 지지자들을 상식파, 나경원 지지자들을 비상식파로 규정한 사람이다. 朴 시장은 韓美FTA 비준을 반대한 사람이다. 그는 민노당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테러에도 논평을 거부하였다. 자신의 당선을 도운 민노당을 의식한 침묵인지, 테러를 원래 찬성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다. 어찌 되었든 안철수씨가 별도의 발언을 하지 않으면 김선동의 최루탄 테러를 상식적 행동으로 볼 것이란 개연성이 성립된다. 그는 박원순 지지자들을 상식파로 분류하였고 김선동 의원은 그런 상식파에 속하기 때문이다.
*안철수의 말, 말, 말(김성욱)
안철수씨가 공식적으로 國家(국가) 나아가 7천만 민족의 미래에 대해 언급한 것은 사실상 찾기 어렵다. 청년세대의 절망을 말하고 소위 대한민국의 “기득권 과보호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말해온 정도다. 그러나 安씨의 말은 겸손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았다.
1.5% 주식 증여를 ‘全직원 무상 주식 증여’로 부풀려 말한 것 외에도 정치활동에 대한 발언 역시 번복돼왔다.
예컨대 安씨는 3월22일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포럼에서 “정치는 잘 모르고 정치권으로 가는 건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므로 안 하는 게 낫다.”고 했지만, 서울시장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같은 해 9월2일 “시장도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많다. 국회의원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날 “그럴(대통령 선거에 나설) 생각은 없다”는 등 정치에 나서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2011년 11월 현재로선 安씨의 정치활동은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安씨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9월11일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1970년대를 경험했다. (현 집권 세력을 보면서) 야, 이거 거꾸로 갈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지만 다음 날 조선일보 인터뷰에서는 “(한나라당을) 지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톤을 바꿨다.
그는 “나는 좌우 스펙트럼이 넓은 사람이다(9월5일 오마이뉴스)” “이념적으로 편향된 사람은 아니다(9월6일 조선닷컴)”고 말해왔지만 極左(극좌)성향 박원순 시장을 만들어냈다. 安씨 주변에 윤여준 前장관과 같이 이념적 칼라가 없는 중도적 인물도 있지만 보수·우파 성향 인물을 전무하다.
安씨가 상습적으로 부풀려온 부분은 역시 ‘재산’ 문제였다. 그가 대중적 신뢰를 쌓게 된 계기는 이른바 노블리스오블리제 같은 나눔의 실천인 탓이다.
예컨대 6월14일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한 安씨는 “성공한 회사를 다른 사람에게 무상으로 줄 수 있을 정도면 상당한 재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솔직히 모아두신 재산이 좀 있지 않느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일반적으로 일반직 전문직 월급 받는 것과 똑같이 살고 있는 것” “일반 전문직들이 그렇게 그 씀씀이가 헤프지 않고 열심히 모아 놓은 그 정도”라고 말했다.
安씨가 말한 일반적 전문직 월급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자료에 따르면, 安씨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안철수연구소에서 받은 배당금만 104억. 2005년에 무상증자로 늘린 주식 중 10만 주를 팔아 최소 20억 원을 받았고, 안철수연구소에서 비상근 이사회 의장으로 연봉 최소 7천 만원, 2008년부터 현재까지 카이스트·서울대에서 매년 연봉 2억 원 정도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직 전문직 월급(?)치곤 상당한 액수이다. 아래는 安씨의 정치·재산 관련 발언 중 일부이다.
1. 정치는 인생의 낭비
“30대 후반부터 국회의원에 출마하라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공직 제안을 받았다. 정치는 잘 모르고 정치권으로 가는 건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므로 안 하는 게 낫다(2011년 3월22일 관훈클럽 포럼)”
2. 시장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많다.
“10년 동안 꾸준히 기회가 많았지만 한 사람이 바꿀 수 없다는 일종의 패배의식 때문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통령이라면 한 사람이 크게 바꿀 수 있는데 그럴 생각은 없다. 다만 시장도 한 사람이 바꿀 수 있는 게 많다. 국회의원과는 다르다.(2011년 9월2일 서대문구청 대강당 ‘2011 청춘콘서트’ 기자간담회)”
3. (한나라당에) 야 이거 거꾸로 갈 수도 있구나
“나는 1970년대를 경험했다. (현 집권 세력을 보면서) 야, 이거 거꾸로 갈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 나는 좌우 스펙트럼이 넓은 사람이다. 이번 문제(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촉발은 한나라당이 했지만 그 혜택을 민주당이 받을 자격은 없다. 야권과 후보 단일화는 얼마든지 논의가 가능하다.(2011년 9월5일 오마이뉴스 인터뷰)”
4. (한나라당) 지지 못할 이유가 없다
“한나라당이 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고 많은 국민들의 어려움을 풀어주면 (한나라당을) 지지 못할 이유가 없다.(···)나는 이념적으로 편향된 사람은 아니다(2011년 9월6일 오전 조선닷컴)”
5. (박원순 이사가) 서울시장직 더 잘 수행할 아름다운 분
“(서울시장 출마 포기 후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야권 단일후보로 추대하면서) 박 상임이사는 시민사회의 새로운 꽃을 피운 분으로, 서울시장직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분(2011년 9월6일 오후 4시 세종문회회관 공동기자회견)”
6. “일반직 전문직 월급 받는 것과 똑같이 살고 있는 거죠.”
“질문자 : 성공한 회사를 다른 사람에게 무상으로 줄 수 있는 정도면 상당한 재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솔직히 모아두신 재산이 좀 있지 않으신가요?
안철수 : 제가 안연구소 창업한 이래로 그 직원들에게 주식 증여한 이후에는 그 주식을 거의 팔아본 적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는 월급만 받고 살았던 사람이거든요. 그러니까 자산 가치로 치면 안 연구소 주식 가격으로 치면 뭐 제가 생각해도 굉장히 많기는 한데요. 그건 우선 제 재산이라고 생각을 안 하다 보니 그냥 어 일반적으로 일반직 전문직 월급 받는 것과 똑같이 살고 있는 거죠.
백지연 :저 질문에 대한 간단한 대답은 별로 없다. 주식은 없으나...
안철수: 어 일반 전문직들이 그렇게 그 씀씀이가 헤프지 않고 열심히 모아 놓은 그 정도입니다.”
*안철수는 과연 韓國人(한국인)인가?
23개의 키워드 검색해보니 놀라운 결과 나와. 안보 法治 이념 관련 현안에 완전 침묵 모드. 백치인가, 백지인가?
趙成豪(조갑제닷컴)
안철수 씨는 安保현안과 韓美 FTA 등 국가 주요 현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表明(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 키워드 (괄호는 유사단어)
대략적인
검색건수
안철수 씨 언급 有無
1
천안함 爆沈 (‘천안함’)
11,400,000
無
2
연평도 포격 (‘연평도’)
6,320,000
無
3
용산 放火 사건 (‘용산 사태’, ‘용산’)
10,460,000
無
4
광우병 亂動 (‘광우병’, ‘광우병 촛불’)
5,280,000
無
5
韓美 FTA (‘FTA’)
26,100,000
無
6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6,250,000
無
7
從北(종북)세력 (‘종북’)
3,990,000
無
8
反共(반공)
746,000
無
9
左右이념
929,000
1회 언급
10
北核(북핵) (‘북한 핵’, ‘핵무기’)
3,279,000
無
11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代 세습’)
26,796,000
無
12
공산주의 (‘공산당’)
9,830,000
無
13
북한인권 (‘정치범 수용소’)
1,349,000
無
14
대한민국 건국 (‘건국’)
2,913,000
無
15
자유민주주의
1,580,000
無
16
6ㆍ25 전쟁 (‘6ㆍ25’, ‘6ㆍ25남침전쟁’, ‘한국전쟁’) 注1)
5,053,000
無
17
5ㆍ16 혁명 (‘5ㆍ16’, ‘5ㆍ16 군사 쿠데타’, ‘5ㆍ16군사혁명’)
4,157,100
無
18
이승만
2,280,000
無
19
박정희
8,490,000
無
20
전두환
3,080,000
無
21
복지 포퓰리즘
707,000
無
22
대한민국 헌법 (‘헌법’)
5,590,000
無
23
88 서울올림픽 (‘서울올림픽’)
3,305,000
無
注1) 16번 ‘6ㆍ25 전쟁’은 2004년 발간된 安 씨의 著書 《CEO,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김영사 刊)》227페이지에서 짧게 언급한 것으로 확인됨.
이 같은 결과는 23개의 키워드(유사단어 포함)를 지정해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에서 安 씨 관련 언론보도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2011년 11월17일 기준)
安 씨는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北核’ 등 북한 정권의 蠻行(만행)을 비판한 적이 없다. 박원순 씨와 서울시장 후보를 단일화하고 大權후보 물망에 오르는 현재까지도 북한과 관련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또 左派세력이 주도한 ‘광우병 亂動’, ‘용산 放火사건’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지 않았고, ‘전교조’의 左편향성도 지적한 적이 없다. 야당을 비롯한 일부 左派세력이 반대하는 ‘韓美 FTA’에 대해서도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북한 정권의 人權유린을 비판하는 발언도 찾을 수 없었다. 김일성ㆍ김정일 父子가 저지른 학살과 대량 餓死(아사), 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安 씨의 비판도 찾을 수 없었다.
대한민국 建國(건국)과 헌법,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自由민주주의 등 이념에 관한 인식도 드러내지 않았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의 功過(공과)에 대한 견해도 현재까지 발견된 자료 중에서는 찾을 수 없다.
다만,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념 논쟁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2011년 8월17일, 안철수 씨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청춘콘서트’에서 ‘좌우 이념 구분이 소모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安 씨는 “외국에서는 좌파, 우파 논쟁이 20년 전에 끝났다고 하더라. 아직도 논쟁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좌파, 우파 논쟁하면서 허송세월할 만큼 우리나라 상황이 녹록치가 않다. 굉장히 소모적”이라고 비판했다.
“보수와 진보로 자꾸 나누는 이유가 뭘까. 비유를 들어 보겠다. 평온한 평지에 어느 날 벽을 만들어서 그늘과 습지를 조성하면 거기에는 벌레들이 많이 살게 된다. 벽을 없애자고 할 때 그것을 가장 싫어하는 존재는 누구일까? 바로 ‘벌레(?)’들이다. 멀쩡한 사람들을 억지로 나누는 사람들은 담 밑에서 자기 나름의 이익을 얻기 위한 사람들이다.” [발언출처: 승려 법륜의 블로그 ‘희망플래너’(http://hopeplanner.tistory.com/172)]
이어 安 씨의 멘토로 알려진 윤여준(前 환경부 장관, 現 평화재단 평화연구원장) 씨는 “민주주의는 정치적 민주주의에서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로 심화되어 가야만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이라면서 헌법 119조 2항을 소개했다.
그러자 安 씨는 “헌법에 나와 있는 것을 지키자고 하는 것인데 왜 빨갱이라고 비난할까”라고 반문했고, 박경철 씨는 “그들이 바로 체제 전복자들이죠”라고 답했다. [발언출처: 승려 법륜의 블로그 ‘희망플래너’(http://hopeplanner.tistory.com/172)]
이 같은 발언 내용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안철수가 ‘좌파의 불쏘시개’라는 비판을 받자, 자신의 비판세력을 ‘벌레’라는 말로 모욕을 준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安 씨는 대기업에 대해서도 편향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2011년 1월29일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신규 창업이 실패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현재의 거래 관행은 중소기업이 거둔 이익을 대기업이 모두 가져가도록 돼 있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펼쳤다.
安 씨는 2011년 5월9일, 국회 사무처 주최로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회 AM아카데미’ 강연에서도 “우리나라 중견기업은 0.2%에 불과할 정도로 거의 전멸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이유로 “대기업에서 약탈 행위 하는 것을 정부가 방조했기 때문”이라며 정부와 대기업을 싸잡아 비난했다.
IBK기업연구원과 <매일경제신문> 발표 자료 도표 (캡처)
2011년 6월, IBK기업연구원과 <매일경제신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중견기업(중소기업에서 벗어나 상호출자제한기업군에 속하지 않은 기업) 비율은 2009년 기준으로 16.1%였다. 이는 한국의 대기업 비율과 일본ㆍ독일의 중견기업 비율에 비교하면 낮은 편이지만 ‘0.2%’라는 安 씨의 주장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안철수 씨에 대해 한 現職(현직) 언론인은 “안철수 씨는 마치 ‘투명인간’ 같다”면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면서 정작 자신의 국가관과 이념은 표명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국가 지도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는 나라에서 살면서 안보 문제에 무관심한 사람이 정치를 하는 건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이 선원이 되겠다는 것과 비슷하다. 公人은 그가 한 일과 함께 그가 하지 않는 일로 평가된다.
安씨에게 안보 등 時局문제에 대하여 제대로 된 질문을 하지 않은 기자들은 지금 거대한 환상을 만들고 있다.
조성호(趙成豪) / 조갑제닷컴
*안철수씨는 기부와 동시에 '정치 불참'을 선언해야!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기부행위를 일종의 買標(매표)행위로 간주할 권리가 있다.
趙甲濟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500억원 상당의 안철수연구소 지분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기준 안철수연구소 時價총액은 8151억원으로, 안철수씨가 기부하기로 한 주식 가치는 1512억원에 해당한다고 조선닷컴이 보도하였다. 安 원장의 이 같은 의지 표명은, 내년 大選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안 원장의 정치권 진출이 본격화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풀이도 있다고 조선닷컴은 소개하였다. 안씨는 이날 안철수연구소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기업이 존재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숭고한 의미가 있으며, 여기에는 구성원 개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보다 큰 차원의 가치도 포함된다고 믿어왔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의 기부를 정치행동으로 해석하는 언론과 여론을 반박하려면 安씨는 기부 의사 표명과 동시에 "나는 결코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야 한다. 그는 기부의 의도가 순수하다고 강조하지만 지난 몇 달간 그의 행태를 관찰하면 이를 순진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 安씨의 말은 학자나 기업인의 말이 아니라 정치인의 말로 간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게 맞다. 그가 계속하여 정치적 행동을 하면서 이를 비정치적 행위로 위장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의 기부 행위는 예외 없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이런 의심을 불식하려면 안씨는 기부에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할 것이 아니라 '결단코 정치를 안 하겠다'고 약속해야 한다. 물론 그런 약속도 믿을 수는 없지만.
그는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시늉을 하면서 등장하여 인기를 모으더니 그 인기를 몽땅 박원순씨에게 넘겨주고 빠져 버렸다. 그런 뒤 선거판의 뒤로 숨어 박원순 후보 지지를 하느니마느니 안개를 피우더니 투표일 직전에 나타나 유치한 문장의 수필을 써 박 후보에게 건네주는 지지운동을 하였다.
그는, 박원순의 서울시장 당선 직후 “상식과 비상식 간의 대결에서 시민들이 상식에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닌가 싶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敵으로 돌리는 것에 대해 우리 모두 경계해야 하며, 그게 상식적인 생각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나경원 후보를 찍은 사람들을 비상식적인 집단으로 몰아붙인 몰상식한 논평이었다. 李會昌 자유선진당 전 대표가 그에 대하여 "간이 배 밖에 나왔다"고 혹평했던 일이 생각 난다. 李 전 대표는 지난 9월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런 요지의 이야기를 하였다.
"안철수 교수가 물망에 오르면서 뭔가 아주 정상심을 잃은 것 같다. 안 교수는 컴퓨터 백신전문가로 이미 그 방면에서 많은 일을 했고 유능한 사람이니까, 그 분야에서 세계 1등이 되게 해줘야 한다. 이름이 나고 했다고 해서 정치권으로 들어오고 하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나. 정치권이 자꾸 건드리고 부추겨서 (안 교수를) 망가뜨리는 것은 제가 보기에 안타깝다. 본인도 간이 배 밖에 나오고 있다. 지금 50% 나오고 하니까 이런 충고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제발 정상심으로 돌아가 존경을 받으면서 나라를 위해서 하는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 선거판은 아주 진탕싸움이 벌어진다. 따라서 지금 상황이 그대로 가긴 어렵다. 안 교수는 곁에서 무슨 멘토다 또는 전략가다 하는 분들의 얘기보다 본인이 나라를 위한 정상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안철수씨는 지난 3월22일 관훈클럽 포럼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30대 후반부터 국회의원에 출마하라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공직 제안을 받았다. 정치는 잘 모르고 정치권으로 가는 건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하므로 안 하는 게 낫다.”
그는 지난 9월5일 언론 인터뷰에선 이렇게 말을 바꾸었다.
“제가 생각할 때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것은 현재의 집권세력이다. 그럼 답은 명료하다. 나는 현 집권세력이 한국사회에서 그 어떤 정치적 확장성을 가지는 것에 반대한다. 제가 만일 어떤 길을 선택한다면 그 길의 가장 중요한 좌표는 이것(反한나라당)이 될 것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안철수씨는 이명박 정부의 '10대 신성장 동력 산업 위원회' 위원장일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이명박 정부의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정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거짓말부터 배운 안씨가 속이 들여다 보이는 기부로
또 다시 국민들을 속이려 한다는 의심을 일소하려면, "나는 절대로 정치를 하지 않는다"는 對국민약속을 하고 이 약속을 보증하기 위한 별도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그의 기부행위를 일종의 買標(매표)행위로 간주할 권리가 있다.
46%를 '비상식파'로 매도한 안철수 교수에게 묻는다! 귀하는 安保 백지인가, 安保 백치인가?
-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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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8, 17: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