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KAL납북' 42주년 사진전 개최

12월9일(金)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오프닝행사는 11시

<1969년 KAL기 납치피해자 가족회>는 12월9일(금요일)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KAL납북 42주년을 맞아 사진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1969년 12월 11일 강릉발 김포행 국내선 YS-11가 강릉 상공서 정오 12시 25분, 북한의 고정 간첩에 의하여 강제로 억류되었다. 국제사회의 빗발치는 비난으로 북한은 사건발생 66일 만에 1970년 2월14일에 강제 납북한 총 50명 중, 승객 39명 만이 송환되었다. 이후 42년이 지난 오늘까지 ‘KAL 납북 미귀환 11인’은 ‘생사확인’ 조차 못하고 있다.

‘1969년 KAL기 납치피해자 가족회’는 UN인권이사회와 국제적십자사 등 국제기구를 통하여 끊임없이 가족의 ‘생사확인’과 ‘송환’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일시 : 2011년 12월 9일(금)
◎ 오프닝 행사: 2011년 12월9일(금) 오전 11시 (20분 간)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
◎ 내용 : 편지낭독 (이동기씨 아들), 호소문 낭독, 사진전시회, ‘가고파’ 연주 (황원 씨 손녀 황유정-바이올린)
◎ 후원 : 국가인권위원회, 경기도
◎ 문의 : 010-4744-7391


북한은, 'KAL납북 미귀환11인’의 생사를 당장 확인하라!'


오늘은 KAL납북 발생일로부터 정확히 42년이 된 날이다.

지난 1969년 12월 11일 정오 12시25분 강릉발 김포행 대한항공 국내선 YS-11 이륙 후 10여 분만에 북한에 의하여 강제로 납치당했다. 66일 만인 1970년 2월14일 납치 당한 50명 중 승객 39명 만이 귀환했고, 돌아오지 못한 'KAL납북 미귀환 11인'은 아직도 북한에 강제 억류되어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는 반인도적이며 반인륜적인 행위이다.

‘KAL기 납북사건’은 이미 1970년 11월에 UN에서 항공기 불법탈취에 관한 규탄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는 사건으로, 북한이 자행한 명백한 국제범죄행위로서 UN과 전 세계인이 다 아는 납치사건이며 또한 국제관습법상 강행규범으로 지금 우리시대에 반드시 풀어야 하는 중대하고 고귀한 인도주의적 사안이다.

그러나 북한은 우리 가족들에게 2006년 6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생사확인불가능’이라는 통지서를 보냈고 또한 2011년 10월11일에는 생사확인을 요구한 국제적십자위원회에조차 ‘생사확인불가능’이라는 믿을 수 없는 답변만 주었다.

8월 말 유엔인권이사회 산하 강제적 비자발 실종 실무그룹(WGEID)과 북한정부 사이의 교신(communication) 에 따른 책임 있는 답변에는 아직까지 답을
주지 않고 있다.

이에 북한당국에게 강력하게 가족의 생사확인을 촉구한다.

북으로 납치당한 ‘KAL납북 미귀환 11인’은 살아있어도 북한에 살아있고, 고통 끝에 사망하였더라도 그 시신과 유품 등은 북한에 남아 있을 것이 자명한 일이다. 하지만 북한은 ‘생사확인 불가능’이라는 일방적이고 지극히 비상식적인 통지서만 보내 주고 있다.


만약 북한 당국이 언제까지 묵묵부답으로 버티기만 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는 대단히 어리석은 오판이다. 명백히 공인된 국제범죄를 저질러놓고도 이를 해결하지 않으려 한다면 북한은 앞으로 국제사회의 더 큰 비난과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북한은 지금이라도 합당한 국제규정과 절차에 따라 ’KAL납북 미귀환11인‘의 생사를 당장 밝혀야 할 것이다!

2011년 12월
1969년 KAL기 납치피해자 가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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