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말세풍조?

북한의 <강연제강>에 담겨진 일부 내용
남조선은 또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말세기적 풍조로 하여 썩어가고 있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썩어빠진 양키문화, 왜색왜풍이 판을 치고 “세계화”의 구호 밑에 민족성이 사라지고 있으며 말세기적 생활풍조가 판을 치고 있다. 특히 사회의 꽃이며 미래의 담당자들인 청년들이 부패타락 되어가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남조선중학생들 속에서 현재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며 마약을 사용하는 현상이 하나의 류행으로 된다고 한다. 거리에 나서면 조선 사람인지 외국 사람인지 알수 없는 옷차림과 머리단장을 하고 성형수술을 하고 코날을 뾰족하게 세운 청년들이 뻐젓이 나다니고 있다고 한다. 식당에 가면 타악기를 치는 젊은 악사들이 온 몸에 얼룩덜룩한 색칠을 하고 동물처럼 북을 두드려 댄다고 한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하찮은 일로 다투다가 안해가 남편을 죽이고 아들이 어머니를 죽이며 늙은 부모를 밤중에 길가에 내다 버리는 것은 보통 례상사로 되고 있다. 보는바와 같이 오늘 남조선은 썩을 대로 썩고 병든 사회이다.

우리는 남조선의 썩고 병든 사회에 비하여 수령, 당, 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쳐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가 얼마나 위대하고 좋은가 하는 것을 가슴깊이 느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썩어빠진 남조선 사회의 반동성과 부패성, 그 멸망의 불가피성을 잘 알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를 더욱 굳건히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위의 자료에서 북한당국은 남한의 세계화를 비난하며 썩어빠진 양키문화, 왜색왜풍의 말세기적 생활풍조로 민족성이 말살되고 있다고 선전한다.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이 되어 21세기 최첨단 기술개발과 정보공유로 무한 변화 발전하는 이 시대에 김정일은 주민에게 먹고 사는 기본적 생리조건과 보고, 듣고, 말할 초보적 인권은 물론 여행의 자유를 억압하는 희세의 독제체계를 구축해 놓고 ‘민족성’타령을 한다.

특히 사회의 꽃이며 미래의 담당자들인 학생들과 청년층의 술, 담배, 마약사용과 개성적인 다양한 옷차림, 성형문화, 음식가의 이벤트를 동물적인 광기로 묘사하며 악선전하고 있다. 김정일은 최상의 농경지에 대대적 아편(마약)재배를 지시해 전민의 마약사용전제를 마련하고 어린 학생과 여성, 청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북한전역을 마약화했다.

우리가 북한을 떠나 중국이나 3국을 거쳐 남한에 이르며 느끼는바 전국적인 술생산과 음주도가 가장 높은 곳(알코올중독의 가정불화, 파탄) 역시 북한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의 밀주는 식량난이 무색하게 전국범위 60%이상으로 농촌지역은 거의 1%를 제외한 99%, 시골 한동네 50세대(가구) 중 100%가 술을 빚고 활용하는 등 ‘국제화폐’로 통하고 있으며 국영담배농장의 꿀첨가 김정일 8호담배로부터 외제모조, 사회, 군인용 담배재배와 개인의 독초재배까지 포함하면 남녀노소 막론하고 흡연에 자유롭다.

또 부부, 모자간의 살해와 자녀들의 노부모 노상유기(고려장)가 썩고 병든 남조선의 전 사회적 례상사(예상사)라고 선전하고 있는 북한, 뉴스가 철폐되고 선전선동의 역할만 있는 북한에서 당국은 내부에 마치 사건사고가 전혀 없듯이 표현한다.
하지만 ‘가난이 싸움’이라는 말처럼 극심한 경제난에 사회주의 체제마저 붕괴 된 오늘의 북한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비화들이 숨겨져 있다.

군관(장교)의 아내가 시부모를 방에 가두고 굶겨 살해사리원, 부모를 정신병원에 의뢰평양부근(고위군관), 부부살해(술을 먹인 뒤 속도전떡을 얼굴에 붙임)청진, 모자살해평남 순천(집의 돈을 훔친 아들을 욕하다 도끼에 살해, 막아서는 어머니마저), 이웃살해 바다에서 미역을 줍던 중 다투다 낫으로 살해(청진) 등 금품에 의한 친구살해(청진)들은 주변에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들출수록 썩은 냄새뿐인 북한이 믿지도 않는 주민들에게 자유, 민주주의 남한을 비방 증상하는 것을 보면 ‘제 코밑도 닦지 못하는 주제에 남의 상투(머리단장)걱정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북한은 주민들에게 ‘멸망할 수밖에 없는 남한의 반동성, 부패성의 불가피성’을 깨닫고 수령, 당 대중이 하나로 뭉쳐 화목한 세상에서 제일 좋고 위대한 인민대중 중심인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굳건히 지킬 데 대한 상투적 강조를 잊지 않는다.

하나 된 수령,당,대중, 또 인민대중 중심의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사회주의 북한에 대한 선전이 굶주림에 풍비박산 되고 오로지 하나 김정일중심의 독재를 강요당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남한 드라마나 외부소식 접촉 시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전혀 고려치 않은 채.

김정금 기자 출처: <북한 내부 강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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