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부의 한국 해경 살해 사건으로 反中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30대 남성이 13일 오후 2시경 SUV 승용차를 몰고 중국 대사관(종로구 효자동 소재) 건물을 향해 돌진하다 경찰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원 모씨(34세)는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그는 연행과정에서 “우리 경찰을 살해하고 중국이 사과 한마디 없는 게 분하다”며 “대한민국은 잘못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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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중국 대사관 길 건너편에서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 회원 400여명이 중국의 만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대중 굴욕외교로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지 말라”며 “향후 중국 어선이 우리 영해를 침범해 해경의 통제에 불응할 시 즉각 발포 제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또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경우 중국 규탄 시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중국산 제품 불매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할 것임을 천명했다. <조갑제닷컴>
사진-취재/김필재(金泌材) spooner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