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라이트코리아·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3개 단체는 지난 달 22일과 이달 7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두 차례 공개질의서를 보낸 바 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1차 공개질의서에 대해 아무런 답변이 없자, 2차로 보내게 된 것이다. 질의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런 가운데 마침내 이들 단체에 답변서가 도착했는데, 그 내용이 한마디로 ‘어이상실’이다.
보다시피 “귀 단체에서 제출하신 의견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시정에 참고하겠습니다”가 전부다. 내용이 짧은 것은 둘째 치고, 질의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답변이다. 그나마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닌, 비서실장 명의로 되어 있다. 박 시장이 읽어보기나 한 것인지 의문이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박원순 시장이 비서실장을 시켜서 무성의한 ‘두 줄 답변’을 연락처도 없는 ‘유령 공문’으로 보낸 것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여론은 철저히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라고 말했다.
 
그는 “박 시장은 ‘불법시위의 스폰서’ ‘위장술의 달인’임을 드러낸 것”이라며 “불법시위대에 대한 2억원의 손해배상을 포기한 사유와 대학생들에게 ‘감옥에 꼭한번 가 보라’고 한 발언에 대한 해명이 있을 때까지 규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1차 공개질의서에 대해 아무런 답변이 없자, 2차로 보내게 된 것이다. 질의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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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서   라이트코리아, 고엽제전우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은 박원순 시장에게 다음과 같이 공개질의 합니다.   첫째. 서울시의 불법시위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포기한 사유와 주무 책임에 관련한 해명을 바랍니다.   둘째. 등록금 철폐 투쟁을 선동하고 대학생들에게 ‘감옥에 꼭한번 가 보라’고 한 발언이 법치를 무시하고 불법을 조장이라는 비판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바랍니다.   셋째. 연평도 포격 1주년을 맞아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장병에 대한 추모 의사는 있는지, 아직도 북의 도발의 책임이 이명박 정권이 북한을 지극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밝히기 바랍니다.   넷째. 각종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지 않는 이유와 국립현충원에 가서 김대중 대통령 묘소만 참배하고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기 바랍니다.   다섯째. 서울대 법대 중퇴, 런던 박사학위 취득 등 학력위조 의혹과 병역면제와 관련한 명쾌한 해명을 바랍니다.   여섯째. 딸의 서울대 법대 전과와 관련해 특혜 또는 청탁, 로비는 없었는지? 없었다면 전과가 불가능한 하위 성적으로 어떻게 전과를 하게 되었는지 해명을 바랍니다.   일곱째. 월세 250만원(연 3,000만원)의 강남 61평 아파트를 사는 것이 호화 사치생활이라는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위 공개 질의에 관련해 납득할 만한 답변이 없을 경우, 법적 도덕적 책임을 물음은 물론 시장퇴진 운동, 주민소환 운동 등 서울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불신임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천명합니다.   2011년 11월 22일 라이트코리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
이런 가운데 마침내 이들 단체에 답변서가 도착했는데, 그 내용이 한마디로 ‘어이상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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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귀 단체에서 제출하신 의견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시정에 참고하겠습니다”가 전부다. 내용이 짧은 것은 둘째 치고, 질의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답변이다. 그나마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닌, 비서실장 명의로 되어 있다. 박 시장이 읽어보기나 한 것인지 의문이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박원순 시장이 비서실장을 시켜서 무성의한 ‘두 줄 답변’을 연락처도 없는 ‘유령 공문’으로 보낸 것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여론은 철저히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라고 말했다.
 
그는 “박 시장은 ‘불법시위의 스폰서’ ‘위장술의 달인’임을 드러낸 것”이라며 “불법시위대에 대한 2억원의 손해배상을 포기한 사유와 대학생들에게 ‘감옥에 꼭한번 가 보라’고 한 발언에 대한 해명이 있을 때까지 규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