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에 내정된 金鍾仁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한나라당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KBS 뉴스가 전했다.
김 내정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6.2지방선거와 올해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울시장 재보선으로 국민 의견은 표출됐는데 한나라당은 이런 변화에 적응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김씨는 다른 인터뷰에선 한나라당이 존재 의미를 상실하였다고까지 극언하였다. 박근혜씨가 영입한 김종인씨가 어떤 前歷의 소유자인지 건망증이 심한 정치인은 몰라도 국민들은 안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 이런 기사들이 눈에 들어온다.
1993년: <서울 고등법원 형사 4부는 오늘 동화은행 비자금 조성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씩을 선고받고 항소한 국회의원 김종인 피고인과 전 동화은행장 안영모 피고인에 대해서 각각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씩을 선고해 석방했습니다.>(이 선고는 대법원에서 확정됨)
2004년: <노태우 정부에서 경제수석을 역임한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7일 민주당에 입당해 당 지도부는 여론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으나 당내 일부에서는 '비리혐의까지 있는 5공세력'이라며 반발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정치부패 前歷者이고 민주당 출신이며 복지포퓰리즘을 사실상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람을 '스승'으로 삼아 한나라당에 영입, 한 수 가르쳐달라는 태도를 취하는 정당이 과연 自生능력이 있을까? 더구나 정통보수세력을 비판하고 좌익 주동의 광우명 난동 사태를 '배후 없음'이라고 호도해온 이상돈 교수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영입하였다. 몸은 반토막만 남아도 살아남지만 자기 正體性과 영혼을 헐값에 파는 조직은 반드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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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촛불시위, 배후 없는 것 같아(?)'
'촛불시위 10대~30대 바다, 여학생 파워 대단' 극찬
프리존(金泌材)
미국산 쇠고기 반대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돈(前 조선일보 논설위원) 중대 법대 교수가 “(촛불시위의) 확실한 ‘배후’가 있는 것 같지 않다”면서 촛불시위 반대 운동을 펼쳐온 애국 단체와 논객들을 겨냥, “보수는 이제 마지막으로 패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서 이회창 총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이 교수는 11일 자신의 홈페이지(www.leesangdon.com)에 게재한 칼럼에서 “보수성향의 어르신들은 류근일 선생의 칼럼, 조갑제 선생과 김성욱 기자의 책을 사서 탐독한다. 문제는 이런 분들은 류근일·조갑제·김성욱 씨의 글을 읽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보수는 완전히 실패했다. 보수의 완전한 패배는 교보 문고에 가보면 안다. 진보 좌파 책 일색이기 때문”이라며 “보수 책은 읽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 직접 파는데, 그건 아무 의미가 없다. 나쁘게 말하면 ‘정신적 자위행위’라고나 할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촛불시위를 보면 그야말로 ‘10대~30대의 바다’이다. 특히 여학생 파워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중략) 이들과 싸운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러면 ‘배후’를 척결한다고? 그런 확실한 ‘배후’가 있는 것 같지도 않다. 2008년 6월, 이 전대미문의 현상에 나는 곤혹스러울 뿐이다..(중략) 보수는 이제 마지막으로 패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 다른 칼럼에서 지난 10일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등 애국단체들이 주도한 ‘국민대회’를 취재한 동아일보 기사를 언급하며 “이회창 총재에 대한 (국회 등원) 기사와 보수단체 집회에 대한 기사가 크게 났다. 조선일보에는 없는 일”이라면서 “동아일보가 얼마나 당황하고 있나를 잘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며칠 전 동아일보에 실린 김순덕 칼럼이 생각났다. ‘시위는 세계화와 반세계화의 대립이며 시위참여자는 반세계화 세력’이라는 내용의 칼럼이었다”며 “스타벅스와 던킨도너츠 점포를 부셨다면 반세계화 시위일 것이지만, 이 점포들이 시위 때마다 매출이 서너 배 오른다면 그런 시위대가 오히려 세계화 세력이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한편, 촛불집회에 ‘배후는 없다’는 李 교수의 주장과 달리 정통우파 진영 시민단체 및 조갑제·김성욱 기자 등의 우파 언론인들은 ‘촛불집회’의 주동세력은 김대중·노무현 정권 이래 친북반미(親北反美) 소요를 주도해온 인물 및 조직이라고 일관되게 지적하며, 대(對)좌파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관련, 좌익추적 전문기자인 김성욱 기자는 최근 <프리존> 칼럼에서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광우병대책회의)’라는 단체는 1700여 개 시민단체가 연합했다고 하지만 핵심은 좌파단체 회의체에 해당하는 ‘한국진보연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우병대책회의 대표 급으로 활동하는 오종렬·한상렬·강기갑·천영세·이석행 등은 모두 ‘한국진보연대’ 관련자들”이라며 “오종렬·한상렬은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이며, 강기갑·천영세 의원은 한국진보연대 참가단체인 민노당 소속이고, 이석행 역시 한국진보연대 참관단체 민노총 대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실무진도 마찬가지다. 5월15일 광우병대책회의가 작성한 내부 회의문건에 따르면, 상황실 상근자 12명 중 운영위원장, 사무처장, 대변인 등 핵심간부 6명이 모두 한국진보연대 소속”이며 “나머지는 참여연대가 4명, 다함께 1명(半상근), 나눔 문화 1명(半상근)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김 기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달 6일 광우병대책회의 출범식장에서 당시 행사의 사회를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던 박석운은 한국진보연대 상임운영위원장이었고, 기자회견장 맨 앞자리에는 있던 강기갑·천영세·오종렬·이석행·한상렬 등의 인물 모두 한국진보연대 관련자들이다.
한편, 한국진보연대는 지난 해 9월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을 주장해 온 ‘전국연합’, ‘통일연대’, ‘민중연대’ 등 3개 단체를 계승해 출범했고, 이들 단체 역시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한미동맹파기·615선언실천’을 강령상의 원칙으로 하고 있다.
프리존뉴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정치부패 前歷者 김종인을 스승처럼 영입한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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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7, 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