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전쟁이 일어나면 직접 싸울 의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1월 전국 15살 이상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싸우겠느냐"는 질문에 53.5%가 "매우 그렇다", 23.6%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보통이다"는 16.8%, "별로 그렇지 않다" 4.9%, "전혀 그렇지 않다"는 1.2%에 그쳤다.
참전 의사를 밝힌 사람은 50대 이상이 88.9%로 가장 많았고, 40대 82%, 30대 63.6%, 20대 63.5% 순이다.
자발적 병역이행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2.3%가 입대 의사를 밝혔고, 국가위기 시 동참 의사를 묻는 문항에는 79.4%가 동참할 뜻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화설문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신뢰도 95%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민 77% "전쟁 일어나면 싸우겠다"
- 코나스(최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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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2, 2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