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현역으로 입대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이하 박씨)이 재검을 통해 공익근무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박씨는 작년 10.26재보궐 선거 전 군 입대 나흘만에 귀가조치된 사실이 드러나 이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재검을 통해 4급 판정을 받고 공익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는 것.
그는 2004년과 2006년, 2010년 세 차례에 걸쳐 현역 대상자로 입영 통보를 받았지만 대학 재학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이후 대학 졸업 6개월 만인 지난해 8월 29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지만 4일 뒤인 9월 2일 허벅지 통증을 이유로 귀가 조치됐다.
계속해서 박 시장 당선 한 달 만인 지난 11월 25일 재입영 통지를 받았지만, 12월 9일 ‘수핵탈출증(허리 디스크)’으로 군지정 병원인 혜민병원에서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터넷공간에선 “빽이 있으면 이렇게 편하게 세상을 살아가나 보다” 라는 등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자신을 “현직 병무청 직원”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은 “현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가는 건 병무청 생활 20년간 거의 몇 번 안 된다”며 “참...이런 일도 생기는군요”라고 꼬집었다.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재검후 '공익 판정' 논란
- 라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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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6,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