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이 시원합니다. -국민행동본부 신년광고에 대한 시민들의 격려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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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광고는 2012년 새해 인사로 국민행동본부에서 1월5일자로 문화,동아,조선에 낸 광고이다. 이 광고를 내면서 사실 걱정 아닌 걱정을 조금 했다. 광고문안 때문이었다.

그림 : 1월5일자 문화,동아,조선에 5단광고로 국민행동본부는 종북세력을 질타했다.
'從北세력은 계급혁명이 끝난 남한에서 장난치지 말고, 北으로 올라가 3代세습 정권을 타도하는 진짜 계급혁명을 일으켜 영혼을 구제받으라'
타이틀 文案이 매우 강렬하다. 광고가 나가기 전에 내부에서 사실 조금 걱정하기도 했다. 일부는 제목을 좀 다르게 바꾸자는 제안도 있었다. 갑론을박했던 것은 '계급혁명이 끝난 남한'이라는 부분이었다. 북한학에 정통한 원로 한 분은 언제 남한에서 계급혁명이 끝났는가 반문하기도 했고, 또 어떤 분은 '한국'이라고 해야지 왜 남한이라고 했느냐고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신문사 마감시간 직전까지 토론은 이어졌다. 필자가 보기에도 처음엔 '계급혁명이 끝난 남한'이라는 부분은 사실 눈에 약간 거슬렸다. 그러나 전체 문맥상으로 본다면 '계급혁명이 끝난 남한'이라는 표현은 비유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너무도 적확(的確) 했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도 의견을 냈다.
사실 대한민국은 누구나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상태다. 고졸출신 대통령도 나왔고 운동권출신은 현재 대거 국회에 진출해 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만큼 계층간 이동이 활발한 나라도 드물다. 또 사회현상도 보면 자유민주주의 헌법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주장이 방송에서 걸러지지도 않고 나오는 것을 보면 사실상 계급혁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 같기도 하다.
문제의 핵심은 '北으로 올라가 3代세습 정권을 타도하는 진짜 계급혁명을 일으켜 영혼을 구제받으라!'라는 것이 애국민주세력의 주장이다. 이것을 뒷받침하고 대조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계급혁명이 끝난 남한]이라는 표현은 적확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그리고 광고가 나간 후 만일 이런 부분에 반론을 제기하는 시민에 대해선 설명도 그렇게 하기로 정했다.
뜻밖의 지지와 격려 전화 - 속이 시원합니다.
6일 아침에 국민행동본부의 신년인사를 겸한 광고가 실린 동아,조선일보가 배달되었다. 신문을 보면서 커피도 마시기 전에 벌써 전화가 걸려왔다. 그런데 예상과는 달리
'광고 잘 봤어요. 속이 시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누가 제목 달았나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달았네요. 올해도 힘내세요'
'역시 국민행동본부입니다.'
'맞아요. 남한에서도 계급혁명 끝났죠. 간첩같은 놈들이 오히려 더 큰 소리치고 있는데 이것이 계급혁명이 끝난 증거가 아니면 뭔가요? 말 잘했습니다'
'진짜로 북으로 보내야 합니다. 김정일 조문을 하겠다고요? 이런 후레자식같은 놈들 북으로 보내야 하는 것 당연한 말입니다'
애국시민들의 격려전화보다 더 큰 새해 선물은 없었다. | ,,,,,,,,,,,,,,,,,,,,,,,,,,,,,,,,,,,,,,,,,,,,,,,,,,,,,,,,,,,,,,,,,,,,, 국민행동본부 광고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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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3억 돈상자’의 주인은 누구인가?
-검찰과 언론은 ‘노무현 딸의 돈이다’는 주장을 檢證(검증)하라!
*月刊朝鮮 2월호는, 2009년 1월12일 이균호 씨가 휴대폰으로 찍은 ‘13억 원 돈상자’ 사진을 게재하고, 李 씨 형제가 ‘이 돈은 노정연(노무현 전 대통령 딸)씨가 미국의 경연희 씨에게 보낸 것이다’고 주장하였다는 기사를 실었다. 이균호 씨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인물로부터 이 돈상자 일곱 개를 받아 경연희 씨가 지정한 인물에게 100만 달러 송금용으로 넘겨주면서 사진을 찍어 두었다고 증언하였고 그의 형은 자신이 ‘환치기’ 방식의 송금에 관여하였다 했다.
*李 씨 형제는 2010년 9월부터 이런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면서 수사를 촉구하였고, 일요신문 등이 상세히 보도하였으나 다른 언론과 검찰은 이를 묵살하였다. 조현오 경찰청장이 제기하였던 ‘노무현 차명계좌’ 주장과 관련된 수사도 오리무중이다.
*‘13억 원 돈상자’ 사건은 2009년 노무현 비자금 수사선상에도 오르지 않았던 새로운 혐의이다. 13억 원이 노정연 씨의 돈이 맞다면 자금 출처에 대한 중대한 문제가 제기된다.
*정치권이 ‘300만원 돈봉투’ 사건으로 시끄러운데, 검찰과 언론이 ‘13억 원 돈상자’ 사건을  덮고 넘어갈 수는 없을 것이다.
*노무현 비자금 사건처럼, 수사대상자가 자살하였다고 다른 관련자들에 대하여도 수사를 중단하고, 더구나 수사 자료까지 비밀에 붙인 것은 法治(법치)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가의 법익(法益)을 수호해야 하는 검찰 수사는 결과를 알고 싶은 사람들끼리만 돌려보는 흥신소의 조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노무현 세력의 政界 복귀는 노무현 비자금 수사기록의 공개를 요구한다.
*검찰은 ‘13억 돈상자’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내고 국민들에게 이를 보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