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黨 정강ㆍ정책에서 ‘보수’ 용어를 삭제하는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
朴槿惠 비대위원장은 이날 非對委 회의를 시작하면서 “당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를 시대변화에 맞게 다듬는 것은 필요하지만, 정책쇄신 작업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보수 관련 논쟁이 계속 벌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사실상 ‘보수’ 용어 삭제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보수’ 용어 삭제를 주장해 온 김종인 비대위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가 말한 것은 보수의 가치를 버리자는 게 아니라 ‘보수’라는 표현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었고, 개인 생각은 추호도 바꿀 생각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결정을 했으면 따라야 할 것”이라 말하였다고 한다. '보수'라는 말 자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낸 셈이다. 이는 레이건, 대처, 李承晩, 朴正熙 같은 보수적 지도자들이 역사에 남을 만한 진정한 개혁을 하였다는 사실을 외면한 인식이다. '보수적 가치'가 중요하면 '보수'라고 당당하게 쓰는 것이다. 왜 애써 이 소중한 말을 포기하나? '보수'란 말 속에는 인류 발전에 가장 획기적인 기여를 한 자유민주세력의 지혜와 희생이 녹아 있다. 얼치기 관념론자들이 가볍게 빼고 지우고 할 성격이 아니다.
朴槿惠 위원장, "보수 용어 삭제 안 된다"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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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2, 1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