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박원순 아들, 동영상-사진 제보시 100만원"

"병역비리 발본색원 원하는 독지가의 명의로 지급될 것"

강용석(康容碩) 의원이 박원순(朴元淳)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의혹 문제와 관련, 朴씨 아들의 신체가 건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동영상’과 ‘사진’에 대한 제보를 공모하고 나섰다.

康의원은 25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서울시민여러분께 공개 수배합니다. 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이 뛰어다니거나 허리를 펴고 걸어 다니거나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하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보내주시는 분께 현상금 100만원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康의원은 “박원순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박원순 측에서는 묵묵부답이다.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걸고 공개신체검사를 요구하는데도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병무청도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협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면서 “공정한 병무행정을 위해 존재하는 병무청인지 고위층의 병역기피를 방조하기 위한 병무청인지 존재이유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박원순 아들 박주신은 2011.11.27 허리디스크 4급 판정을 받았다. 병무청 징병 규칙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4급 판정을 위해서는 디스크가 돌출형이면서 척수, 마미총(馬尾總), 신경근 부분 압박이 있는 경우라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 정도 상황이면 많은 신경외과 의사들은 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보행 중에도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걷는 것이 힘들고 눈에 보일 정도로 불편한 자세로 걸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계단을 자유자재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도 매울 불편하다고 한다.”

한편, 康의원은 2006년 모 과외지원 사이트에 게재된 박주신 씨의 과외 지원 정보를 공개하며 “현상금 지급은 박원순 병역비리 발본색원(拔本塞源)을 원하는 독지가가 기부한 돈이니 독지가의 명의로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康의원의 이 같은 맹공에 한 네티즌(아이디 ‘용석러브’)은 朴시장을 겨냥, “무시를 하고 질질 끌수록 의혹은 짙어지는 것”이라며 “(朴시장이) 당당하다면 검사 한방으로 끝날 일을 이렇게 질질 끌다가 자기 자식 약까지 먹게 하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아이디 ‘앙리’)은 “서울시장에 여당이 당선되어 당선인 자녀가 병역비리 의혹이 있다면, 나꼼수부터 시작으로 모든 야당인사들 언론에서 난리법석을 치고 있을 것이다. 9시 메인뉴스에 첫 기사가 뜨면서 선거에 이용해먹으려고 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1] 병무청 '박원순 아들 병역판정, 문제없어'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2746&C_CC=AZ

[관련기사 바로가기2] 박원순 아들 진단 의사, 병역비리 전력자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2767&C_CC=AZ   

[관련기사 바로가기3] 박원순氏 아들 병역의혹 관련 '정형외과 의사소견'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2790&C_CC=AZ
 
[관련기사 바로가기4] 박원순, '아들, 軍입소 후 '강도 높은 훈련'으로 허리통증 악화' / 공군교육사령부 관계자: '입소 일주일 동안 훈련 없어'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2817&C_CC=AZ

[관련기사 바로가기5] 박원순 아들 MRI, 척추전문 '한방(韓方)'에서 촬영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2927&C_CC=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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