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의 다짐은 왜 없는가

별놈의 보수의 辨

글쓴이 김희종/직업 51,남,회사원

먼저 故김선일씨에 대하여 명복을 빈다.
머나먼 타국에서 아무런 잘못도 없이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고 있던
죄없는 청년이 극단의 공포와 절망감속에서 무참하게 살해 되었다.

명분이야 어떻던 민간인을 대상으로한 테러는 결코 용납될수 없다.
철저한 응징만이 이를 예방할수 있다.

그러나,뉴스에 비친 작금의 국내상황은 어떠한가?
이를 기화로 파병반대 세력이 힘을 더하고 있다.
한국은 과연 동네북인가?
북한이 돈 달라면 못줘서 안달이고
선량한 국민이 무참히 살해되었는데도 이를 응징하기는 커녕
겁이나서, 비겁하게 피하려고만 하고있다.

한때는 우리군도 세계4위의 위용을 자랑하였다.
청룡,맹호,백마 등 이름만 들어도 다들 무서워했다.
지금은 어떠한가?
군의 사기는 땅에 떨어져 과연 제대로된 군인들이 있는지도 의문스럽다.
어찌하여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다.

누구하나 나서서 철저한 응징을 외치는 사람도 없다.
설사 있다하더라도 방송3사에서 보도를 하지도 않는다.
그냥 말만들어도 신물나는 광화문 촛불집회 얘기밖에 없다.

오전에 대통령도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난 혹시나하고 기대했다.
'화면에 나타난 복면을 쓴 5명은 지구끝까지 쫓아가서라도 체포하겠다고'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을 잘못 건드리면 너희들도 죽을것이라고'
하지만 결과는 역시나 였다.
그러면 그렇지...자조섞인 소리가 그냥나온다.

전세계의 언론이 비통해하고 애도의 뜻을 전해오는데
유독 북한만은 일언반구도 없다.
룡천사고때 구호품을 워낙 많이 받아서 배가 불러서 그런가?
이게 무슨 같은 민족이고 동포인가?
북한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설명이라도 듣고싶다.

민주노동당원들은 노사파업때는 그렇게 난리치고 과격하더니만
어째서 무장테러단체에게는 꼬리를 내려버리는가?
정예 전투병 수만명을 파병해도 모자랄판에 파병반대에 그렇게 기를 쓰다니.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젊은이들중 그나마 몇명이 이런 단어가 있는지 알겠는가?
아쉽게도 이런 뜻깊은 달에 비보를 접하게 되어 정말 허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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