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일보사를 항의방문한 보수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다.     © 라이트뉴스 |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으로 비화되고 있는 이른바 ‘13억 돈 상자’ 사건과 관련, 이를 보도하지 않는 조선일보를 보수단체 등이 항의방문 했다.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주최로 이 사건의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보고회가 있었다. 현장에는 취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몰린 이날 보고회에서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는 이 사건을 보도하지 않는 ‘7대 메이저 언론사’(조·중·동, KBS, MBC, SBS, 연합뉴스)를 성토했는데, 趙대표의 말을 듣고 분노한 보수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보고회가 끝난 후 해당 언론사들을 항의방문 하게 된 것.   우선 표적이 된 것은 조선·동아. 메이저 언론중에선 보수진영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곳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들 언론사 사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먼저 동아일보를 항의방문한 시민들은, 이어 조선일보를 찾았다. 이들의 항의농성으로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와, 최태영 비전21국민희망연대 대표 등 일부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조선일보 측과 면담을 가졌다.
| ▲ 보수단체 대표들이 조선일보 관계자(뒷모습)와 면담하고 있다     © 라이트뉴스 | |
| ▲ 봉태홍(대한국당 대표) 라이트코리아 대표가 조선일보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시민들을 진정시키고 있다.    © 라이트뉴스 | | 조선일보 관계자는 “(사건을) 절대 덮고 넘어가려는 것이 아니다. 검찰에서 발표가 나오는 등 본격적 수사가 시작되면 심층보도할 것”이란 취지로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