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성폭행 피해아동 ‘나영이’의 인공항문 수술을 집도했던 세브란스 소아외과 한주석 교수가 지난 18일 감사원 게시판에 “병무청에 제출됐다는 박 시장 아들의 자기공명영상(MRI) 필름 등의 피하지방층 두께로 봐서 상당한 비만 체격의 사진”이라고 지적한 것이 결정타로 작용하고 있다.
한 교수는 “박 시장 아들 체격에서 나오기 불가능한 것”이라며 “MRI 사진이 바꿔치기 된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박 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투자자들을 비롯해, 박 시장 취임 후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진 지역(강남, 서초, 송파, 강동) 주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것.
이들 지역 주민들은 박 시장에 대한 항의집회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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