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거짓말을 밝힌 새로운 '戰士' 탄생

MBC 노조의 날조보도를 공개한 이동관 前 청와대 대변인

<注>이동관 前 청와대 대변인이 左派 홍보의 핵심인 MBC를 정면으로 비판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위키트리에서는 이 동영상을 메인타이틀로 게재했다. MBC의 왜곡보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위키트리에 게재된 李 前 대변인의 MBC 비판(바로가기)

파업 중인 MBC 노조가 제작한 ‘제대로 뉴스데스크’ 제4회 ‘숙박왕 김재철 스페셜 2탄’이 보도되자 이동관 前 청와대 대변인이 정면 대응에 나섰다. 그가 김 사장을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자주 만난 것처럼 ‘제대로 뉴스데스크’가 보도했기 때문이다. 李 前 대변인 측은 ‘제대로 뉴스데스크’에 거론된 음식점을 찾아가 당시 MBC 노조 취재진의 보도 내용과 상반된 내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제대로 뉴스데스크’는 김재철 MBC 사장이 사용한 법인카드를 추적했다. 그 중 ‘큰집 옆에서 누굴 만났나?’라는 제목으로 金 사장이 李 前 대변인과 함께 청와대 인근 음식점에 들렀다고 전했다.


김재철 사장과 李 前 대변인이 자주 만난 것처럼 편집

한 음식점 관계자는 “연말이었나? 그때 서 너 분 오신 것 같은데. 12월에 오신 것은…”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음식점 관계자는 “전에는 자주 오셨었는데. 작년 7월인가 8월인가부터 잘 안보이셔서…”라고 증언했다. 李 前 대변인의 선거사무실(그는 서울 종로에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인근 고깃집 종업원은 “가끔씩 오세요. 가끔씩. 두 분만 오실 때도 있고…누군지 저는 몰라요”라고 답했다.

‘제대로 뉴스데스크’ 취재진은 이동관 前 대변인의 선거사무실을 찾아가 그를 만났다. 취재진은 “최근에 (김재철 사장을) 보신 적 있으세요?”라고 묻자 그는 “없어요. 일절. 몇 달? 몇 달이 뭐야. 만난 건 거의 1년 가까이 된 거 같은데…”라고 답했다.

이후 소위 ‘청와대 조인트 사건’이 불쑥 등장하면서 “김재철, 이동관 두 사람의 잦은 만남이 이런 폭로와 관련이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집니다”라고 끝맺는다.

이에 대해 李 씨 측은 4일 선거사무실 인근 고깃집을 방문, 당시 MBC 노조 측 취재진을 만난 종업원의 증언을 공개했다.



(이동관 씨가 공개한 동영상)


음식점 관계자, “아유, 거짓말이예요”

취재진과 얘기를 나눴다는 음식점 관계자는 “(이동관 前 대변인은) 여기 온 적이 없고, 부근 칼국수 집에서 몇 사람 줄 서서 점심을 먹는 것을 본 적이 있다는 말만 했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李 前 대변인 측 인사가 “여기 직원분이 두 사람이 여기 와서 밥을 먹는 것을 봤다면서 가끔 온다는 얘기를 했다는데요”라고 묻자 종업원은 “아유, 거짓말이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MBC 노조측 취재진이) 김재철 사장님을 자꾸 물어보는데, 나는 그 분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다”면서 “최근에 예약도 했다고 해 ‘예약장부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더니 ‘됐다’며 그만 두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이동관 前 대변인은 동영상을 공개하기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 노조는 스스로 야당의 선전도구를 자임하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제대로 뉴스데스크’에 대해 “나와 김재철 MBC 사장이 청와대 인근 식당에서 여러 차례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는 한마디로 악의적인 날조”라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李 前 대변인, “MBC 노조는 흑색선전의 도구와 다름없다”

李 前 대변인은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정황과 교묘하게 편집된 증언만 갖고 총선 후보자를 흠집 내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제대로 뉴스데스크’에서 그 음식점 관계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증언을 유도했는지 모르지만, 익명성을 악용해 허위를 진실처럼 포장하려 하지 말고 정확하게 신원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이를 근거로 마치 김 사장이 내 선거 지원을 한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보도를 한 것은 MBC 노조가 사회적 公器(공기)인 방송의 본령을 벗어난 악의적 흑색선전의 도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자인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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