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바다이야기’ 의구심 해명하라”
박남오 기자
국민생각은 7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 씨의 미국 주택 구입 의혹에 대해 “검찰은 이 사건의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생각 국가비전정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통합당이 정치수사라고 검찰을 비난 하지만 공당이라면 당당하게 국민의 의혹을 불식할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딸인 노정연(37)씨와 관련해 미국 뉴저지주 맨해튼 허드슨강변에 있는 아파트인 허드슨클럽 400호와 동일 아파트 435호를 사들였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며 노 씨에 대한 검찰 수사 재개를 요구했다.
이어 “지난 1월 일부 언론매체에서는 이씨가 은씨에게 전했다는 돈 상자 사진이 공개됐으며, 2009년 아파트 매입 잔금 명목으로 100만달러가 추가로 전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당시 동 아파트 400호 매입자금 140만달러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이미 증언한 바 있지만 이는 박연차 전 회장과 관계 없는 새로운 자금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또 “노정연씨가 구입한 허드슨 클럽은 고가의 아파트로 두채의 가격은 합이 280만 달러는 넘는 금액이다. 37세에 불과한 노정연씨가 어떠한 자금으로 이러한 아파트를 구입했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이 돈의 출처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제공 했다는 이야기와 사회 문제화 되었던 소위 ‘바다이야기’사건을 통해 국민들에게 불법 적으로 갈취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위원회는 “통합민주당은 이와같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에 대하여 명백히 밝혀 국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해야 한다”며 “또한 ‘바다이야기’의 허가에 있어서 정부 관계자들이었던 현재 통합민주당의 주요 당직자(한명숙 대표 등)은 이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하여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검찰이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했다는 이유로 수사를 중단했지만 수사를 중단 하였다고 해 의혹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의혹의 해소에 대한 도의적 책임은 이제 민주통합당이 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릴 높였다.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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