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 경호실 소속 경찰관들은 워싱턴에 있는 수단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하다가 '폴리스 라인'을 넘어온 배우 조지 크루니와 민주당 하원의원 및 다수의 인권운동가들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하였다. 경찰은 세번째 경고를 하면서 "듣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선언했다. 크루니 등은 반항하지 않고 수갑을 받았다. 크루니는 경범죄로 입건되어 100달러 벌금을 물고 풀려났다. 신사 배우로 유명한 조지 크루니는 수단에서 벌어진 학살을 알리는 일에 열심이다.
그는 하루 전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수단 문제를 이야기하였고, 議會 청문회에 나서기도 하였다. 한국경찰이, 폭력을 쓰는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반대자들에게 수갑을 채우면 언론은 '과잉대응'이라고 난리를 칠 것이다. 이런 언론이 있는 한 체제유지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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