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명숙 측근 억대 금품수수 혐의 수사

22일 자택 압수수색… 조만간 소환조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측근의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본격적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22일 한 대표 측근으로, 민주통합당 당직자로 있는 심모 씨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심 씨에 대해 검찰은 이미 출석을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조만간 소환해 조사를 할 전망이다. 앞서 20일 그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지목된 4.11총선 민주통합당 전주지역 예비후보 박모 씨에 대한 조사도 이뤄졌다.

검찰이 이처럼 수사에 속도를 내게 된 것은, 언론보도와 선관위의 수사 의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간동아>는 최근 박 후보가 한 대표 측근인 심씨에게 총 2억원을 건넸다는 폭로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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