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노조, 오류 시인!

노무현 정부 때 사찰 자료까지 이명박 정부 작성이라고 왜곡.
KBS 전국언론노조(새노조)가 자신들이 폭로한 문건 중 80%가 노무현 정부 시절 작성된 것이라는 청와대의 반박이 나오자 “구라도 좀 격조 있게 까라”는 트윗을 올린 뒤, 5시간 만에 이 트윗을 슬그머니 삭제하고 청와대 반박을 시인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구라도 격조 있게 까라”는 트윗이 조국 서울대 교수와 공지영 작가 등의 트위터를 통해 수십만명에게 전파된 뒤였다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이 폭로 원본인 새노조의 30일 동영상 속에 공개된 일부 문건의 작성 시점이 2006년으로 나와 있는 것을 찾아냈다. 2006년은 노무현 정부 4년차에 해당한다.

그러자 새노조는 ‘구라’ 운운했던 트위터 글을 슬며시 지우고 오후 10시쯤 ‘공식입장’이라며 새로운 글을 올렸다. 새노조는 “문서 작성시기를 일일이 확인하지 못했고, 청와대의 '물타기' 빌미가 된 점을 트위터리안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총리실 사찰문건 2600건' 표현 등 일부 오류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등의 글을 잇달아 올렸다. 청와대의 반박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라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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