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북한의 도발, 김씨왕조 붕괴의 서곡이 될 것

도발하면 통일의 기회로 적극 삼아야 할 것
‘북조선 군부 호전광’들이 ‘특대형’ 대남협박에 나섰다. 북한은 어제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 명의의 ‘통고’ 형식으로 “만고역적 리명박 쥐×× 무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며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별행동은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짧은 순간에 모든 쥐×× 무리들과 도발근원들을 불이 번쩍 나게 초토화해버릴 것”이라며 ‘특별행동’의 표적으로 “주범인 리명박 역적패당과 보수언론 매체”를 지목했다.

한 마디로 가증스럽고 유치한 협박이다. 북한이 이렇게 나오는 것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와 통일교육원을 찾은 자리에서 북한인권문제와 농지개혁 필요성을 거론한 것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이는 명목일 뿐이고, 실은 김일성 출생 100주년과 김정은 체제의 공식 출범에도 불구하고 ‘강성대국’진입은 커녕 기본적인 식량난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늘에 닿은’ 북한 주민들의 불만을 밖으로 돌리기 위한 것이다. 또한 소위 ‘광명성3호’발사 실패로 망신살이 뻗친 데 대한 발광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난 수년간 북한이 대남협박을 한 후에는 어떤 식으로든 도발이 있어온 점을 유의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번에는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을 쓰겠다”면서 우리 언론매체들을 구체적으로 거명한 데 주목해야 한다. 당국은 사이버테러, 언론인이나 언론사에 대한 테러, 기간시설물 테러, 국지전 도발 등 가능한 모든 경우를 상정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에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철저한 응징을 통해 도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할 것이다. 천안함사태와 연평도포격 당시 우리 군(軍)은 즉각적인 응징보복에 실패함으로써 ‘북조선 군부 호전광’들의 기를 세워 준 면이 없지 않다.

따라서 이번에는 도발의 형태가 어떠하건 간에 북한에 대한 응징타격을 감행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특히 이번에 새로 제막된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부자(父子)의 동상이나, 김일성의 송장이 안치되어 있는 금수산 기념궁전, 주체탑 등을 국산 크루즈미사일로 타격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이는 북한 체제의 버팀목인 김씨왕조 우상화의 수단을 일소하는 것임과 동시에 우리의 정밀타격능력을 과시함으로써, 김정은과 북한 지도부의 목숨이 우리 군의 손 안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될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았다. 천안함사태와 연평도포격으로 만고역적 김정은 무리에 대한 우리 애국국민과 국군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북조선 군부호전광’들의 도발은 곧 김씨 왕조 붕괴의 서곡이 될 것이다.

우리는 북한이 도발하면 통일의 기회로 적극 삼아야 할 것이다.

2012년 4월 24일
자유주의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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