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정일 노동당과 진보당의 당원증 표결

통합진보당 투표방식은 북한의 조선로동당과 유사하다.

사진 아래 남한의 통합진보당, 그 위 북한의 조선로동당과 김정일
통합진보당 투표방식은 북한의 조선로동당과 유사하다. 4~5일 국회에서 열린 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의에선 운영위원들이 발언 신청을 하거나 투표를 할 때 말없이 이름이 크게 적힌 운영위원증을 높이 들어 올렸다. 개표도 현장 진행요원이 위원증을 일일이 세어 집계하는 방식이었다.

북한 조선로동당이나 중국공산당 역시 주요 회의에서 거수 대신 당원증을 들어 의사표시를 한다. 4~5일 당권파 핵심 인사들이 발언할 때마다 지지 당원들은 마치 약속한 듯 팔을 높이 들어 열정적으로 집단 박수를 쳤는데 그 모양새도 북한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많다.

진보당의 주요 인사들이 자주 쓰는 ‘동지’ ‘통일전선’ ‘노선’ ‘혁명’ ‘척탄병’ ‘세작질’ 등은 주사파들이 즐겨 쓰던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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