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사노맹 연루자 은수미 '논문지도' 교수

殷氏, 논문에서 노동계급이 민노당 통해 國會에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 다뤄
기사본문 이미지

은수미(殷秀美, 비례대표) 당선자는 남로당 이후 최대 규모 非합법 사회주의 前衛조직이었던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의 핵심인물이었다.

殷씨는 1992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강릉교도소에서 6년간 복역했다. 1997년 출소 후 서울대로 돌아가 1998년 학부를 졸업, 1999년 석사, 2001년 박사과정에 진학했다.

殷씨는 2005년 <한국 노동운동의 정치세력화 유형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제의 논문은 노동 계급이 ‘민노당’(現 통진당)을 통해 국회에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을 다룬 논문이다.

<조갑제닷컴> 확인결과 당시 殷씨의 논문 지도교수는 송호근 서울대 교수였다. 宋 교수는 2003년 10월 23일 ‘송두율 교수 석방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1000인’ 및 2000년 7월18일 ‘국보법 폐지를 지지하는 전국교수’ 선언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최근까지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한편, 殷씨가 연루됐던 사노맹은 무장봉기로 대한민국을 타도하고 사회주의 국가를 세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원들에게 군사훈련을 시켰다. 이 단체는 조직원 자격기준으로 “사회주의 혁명을 궁극적 목표로 하여 무장봉기의 필연성을 인정하고 있는가” 등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國會로 진출한 '社會主義 혁명가' 민통당 은수미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4528&C_CC=AZ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