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는 없다던 순진한 안철수, 통진당 사태 보고 있나"라는 동아닷컴 기사 제목이 눈길을 끈다. 기사는 <17일 현재까지 안 원장은 통진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아무런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안 원장 측 관계자들도 “이번 사태에 대해 안 원장 나름의 생각은 있겠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밝힐 시점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자 동아일보 사설도 <다음 大選에서는 [이념문제를 무시하였던] 李 대통령을 거울삼아 차기 대통령의 이념을 분명히 살펴야만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지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라고 했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종북세력의 실체가 드러난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답해주기 바란다. 아직도 종북세력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면 국가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문제에 대해 무지(無知)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 안 원장은 종북세력이 똬리를 튼 통합진보당과 연대해 공동정권을 세우자는 민주통합당과 손을 잡을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안보와 이념이 국민들의 生과 死,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나라에서 대통령 야심을 가졌다는 사람이 안보 白紙(백지) 상태이다. 아름답게 추켜준 언론 때문에 여론조사에서는 4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인다.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나"라는 말을 하였다는 안철수는 "국민 여러분 나를 절대로 대통령으로 뽑아선 안됩니다"라는 말을 한 셈이다.
"빨갱이는 없다던 순진한 안철수"
- 조갑제닷컴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2-05-18, 0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