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서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 위장하여 남침중인 무장 북한 경비정에 대해서 2년 전처럼 기습을 받지 않으려면, 즉 앉아서 죽지 않으려면 경고사격을 해야 하는데 이 경고사격의 자유조차 盧武鉉 정권이 조장한 이상한 남북관계의 영향을 받은 군 지휘부에 의해서 제약될 수 있다는 판단을 현장의 해군 지휘관들이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군은, 북한측과 한 아무 의미 없는 교신, 북한측의 거짓말까지도 보고하면 언론은 이것을 과장하고 선동하여 국군의 자위조치를 매질하고 군 지휘부는 사격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짐작하여 교신 내용을 합참으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시비의 핵심은 위장 남침중인 무장 경비정에 대해서 현장의 우리 해군이 조준사격이 아닌 경고사격조차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분위기가 깔려 있다는 점이다. 불과 2년 전에 우리 해군은 위장남침한 무장 경비정에 대해서 경고사격을 할 자유가 (金大中 정권의 지시에 의해서) 금지되어 있었으므로 기습조준을 마친 북한 경비정에 다가가서 배의 옆구리를 대고 경고방송을 하다가 집중사격을 당해 침몰했던 것이다.
바로 그 원수의 경비정이 똑 같은 방법으로 남침을 했는데도 수십명의 목숨을 적에게 노출당한 우리 경비함의 장병들이 비겁한 군 지휘부와 정치권과 언론 때문에 이런 범법 敵船에 대한 경고사격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敵에게 저항도 경고사격도 하지 말고 곱게 죽어주란 말인가.
대통령이 만약, 적에게 바다가 유린당하는 것을 보고도 이런 애처러운 심정에 처해서 보고를 의도적으로 누락시킨 해군 지휘관들에 대한 중징계를 내린다면 우리 해군의 다음 대응은 남하하는 북한 경비정을 피해 남쪽으로 퇴각함으로써 우리 영해를 북한 해군에 넘겨주는 것이 될 것이다. 이것을 우리 해군의 사보타지라고 욕할 수 있나. 지금 이 나라의 親與언론과 여당과 정권이 국군과 애국세력을 한덩어리로 묶어서 남북평화의 걸림돌로 여기고 김정일을 친구 또는 불가침의 존재로 우러러 보는 듯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판에 우리 군대까지도 김정일의 눈치를 본다한들 누가 돌을 던질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 해야 할 추가 조사 지시는, 우리 해군이 이런 판단을 한 이유, 즉 우리 군 지휘부- 정권- 언론은 해군이 남침한 북한 경비정에 대해 무저항으로 대응하든지 그러다가 차라리 김정일 군대에게 당해주는 것이 경고사격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고 짐작한 그 이유를 조사하여 개선책을 세우는 방향이어야 한다. 그 원인의 중심에 있는 것은 최고사령관인 盧대통령이 김정일의 숱한 만행에 대해 말 한 마디 못하고 시종 굴종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이다. 항상 최고사령관의 행동을 주시하여 그것을 자신의 행동기준으로 삼는 부하들은 자신들의 사령관보다 김정일을 더 존중하게 것이다. 이 모두 盧정권의 자업자득이다.
1998년 金大中 정권 출범 이후 7년째 지속되고 있는 두 좌파정권의 굴욕적인 對北정책과 이에 호응한 남한내 친북반역세력들의 대한민국 해체작업이 드디어 우리 군대의 혼을 좀먹고 있음이 이번 사건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해군의 목에 매일 칼을 들이대는
敵을 敵으로 여긴다고 그런 국군을 反통일세력으로 매도하고 대통령이 직속 부하로서 간첩출신을 고용하여 군 사령관을 조사하게 하는 이런 정신병동적 상황에서 오로지 우리 국군만이 온전한 정신을 유지할 것이라고 기대한 것은 오산이었다.
국군의 지휘부와 집권세력이 누가 적이고 누가 친구라는 확신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우리 군대는 아무리 신무기를 갖고 있어도 고철덩어리 북한군에게 당한다. 군대는 지휘계통이 확실한 主敵觀으로 무장되어 있지 않으면 거대한 군중으로 변해버린다. 증오심이 공포심을 이긴다는 말이 있다. 적(김정일)에 대한 증오심을 포기하라는 요사이 권력층의 주문은 군대에 공포심을 불어넣어 對北 무용지물로 만들겠다는 뜻이 아닌가.
사건의 본질이 이 정도로 드러난 지금 盧대통령은 다시 지시해야 한다. '이젠 나를 조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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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국방 '사격중지 하랄까봐 보고안해'
'NLL 보고누락' 사유 국방위 보고 '충격'
조선닷컴 internetnews@chosun.com
조영길 국방장관은 24일 북한 해군 경비정의 서해 NLL침범 사건 당시 교신 보고누락과 관련, “북한 함정의 통신을 보고하면 합참 등 상급부대에서 ‘사격을 중지하라’고 할까 우려해 보고를 안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조 국방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이같이 밝히고 “작전지휘관이 스스로 판단해 보고를 누락한 것은 적절치 못하고 단호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도 이런 건의를 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조국방의 발언은 전날 국방부 합동조사단이 해군 작전 사령부의 합참에 대한 보고누락 사유를 ‘간부들의 부주의’라고 밝힌 것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즉 군이 ‘부주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보고 누락 조치를 취했다는 점이 확인된 것.
이같이 전방에서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 군이, 후방에 있는 군 수뇌부를 불신, 제대로 보고를 취하지 않을 정도로 군 내부에 균열이 있다는 점은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는 군 수뇌부가 남북화해를 앞세운 정치권의 입김을 받고 있어, 현장 상황에 대한 제대로된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까지 일선 부대 지휘관들이 불신하고 있다는 것으로, 군 내부의 이같은 미묘한 기류에 대한 당국의 제대로된 처방과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조 국방은 또 이날 보고에서 해군 작전사령부의 또다른 보고 누락 이유로 “(북한이 기만적인 교신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질 경우)언론 등에서 사격의 부당성을 제기하면서 북한측이 노리는 우리 내부 분열 유도에 역이용당할 우려가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는 군이 남북 화해만을 강조하는 일부 언론에 대해 불신을 갖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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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100자평은 총 334건입니다.
김인숙(sese1000)
1315 23 참 황당한 얘기지만 한편으론 너무나 기막힌 얘기다.최근의 좌경화되어 가는 정치권 및 사회일각의 분위기와 무관치가 않다.청와대와 군 고위당국은 오죽하면 그들이 그럴 수 밖에 없었음을 뼈저리게 각성해야 한다.주적이 엄연히 북괴임에도 그런 주적개념조차 없애려고 하는 이 정권을 어떻게 신뢰하고 전선에서 국방의 책임을 다 하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07/24/2004 13:40:54)
유희근(pilseungkorea)
755 11 조국방은 스스로 그만 두시요. 수하 지휘관 에게도 존중받지 못하고, 보호는 커녕 별문제도 아닌걸 문책 건의나 했다하고..,그렇다고 당신이 국민에겐 인정받느냐 그것도 아니고,무자격자들에게서도 왕따나 당하고...,그저 우산 모찌나 하면 딱일세.ㅉㅉㅉ (07/24/2004 13:36:37)
임광일(dlarhkddlf)
656 5 전시 상태에 사격 중지면 그냥 죽으란 소리 아니냐? 이를 두려워해서 보고를 안했다면 정당방위 아니면 자위권 둘 중의 하나다. 김대중시절 미친 밀어내기 전법을 강요해 용사들이 산화한 일이 눈에 선하다. 믿지 못할 정치인과 정치꾼 수뇌부를 두고 국토방위에 임하는 군사의 비애로군. 우짜면 좋아. (07/24/2004 13:38:15)
이해성(silverhaesung)
456 3 서해교전에서 아군함을 격침시켰던 적군함이 거짓 교신하면서 접근하는데 사격중지라니.. 조국과 부하들을 생각하는 어떠한 지휘관도 이종석 같은 바보가 흔드는 국방부와 청와대에 보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북한의 거짓말 통신이 듣고 싶으면 노통과 이종석이 직접 배타고 나가서 다녀라.. 심심하면 정대현도 타고 (07/24/2004 13:48:14)
조준일(notepad)
436 5 사격 중지 = 그냥 죽어 (07/24/2004 13:32:41)
서문갑(isaacseo)
404 2 우리 군의 통쾌한 장거다 ! 개정일이의 눈치만 슬금슬금보는 이 친북좌익정권의 대응방식을 미리 간파하고 헌법에 명시한 바에 따른 자유대한민국의 안보수호를 위한 적의 조치였다 ! 포상을 상신해야 한다 ! 혹 이의를 다는 자나, 집단이 있으면 이는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며, 반역이다 ! 철저히 응징해야 한다 ! (07/24/2004 14:55:47)
우종국(anestwoo)
311 3 현 위정자들 밑에서 위장 중국어선인 북괴의 함정을 확인한 후 보고했다간 그자리에서 대응하지 말라고 할테니 당연히 이런 일이 일어나지요. (07/24/2004 13:33:16)
강성호(mdat8505)
305 4 당연하지! 보고해봐야 절대사격 하지말고, 설사 군인의 희생이 있더라도 언론과 국민에게 유출시키지 말라고 했을 것이다. 아니면 늦게나마 알았으면서도 중국어선이라 거짓말하며 NLL을 넘나들고, 핫라인을 교란하며 dj와盧統이 그토록 고귀하게 여기는 남북정상합의 불이행에 대하여 왜 경고와 재발약속을 받지 않나? 국민과 국군의 목숨을 양보하는 것이 남북정상 합의사항이냐? (07/24/2004 13:54:54)
이미경(aprilrose)
301 4 개노무 정권이 노리는 것은 ,국군의 사기를 자꾸 죽여서, 결국은 무장해제되는 상황까지 가서, 공산화 하려는 의도이다. 국민들께서는 이 붉은 개떼정권의 시뻘건 음모를 깨달아야 한다. (07/24/2004 14:35:54)
박진희(sedonamoon)
293 4 바로 이점이다. 노통이 원하는것은 김정일방문을 통해 급격한 냄비인심을 끌어올리는 길이외에는 정권연장수단이 보이지 않으므로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답방을 이루게 하려고 한다. 작전상황에 대해서조차 간섭해서 포를 못쏘게 하는 것이 바로 노통심정인것이다. (07/24/2004 13:54:24)
차라리 북한해군에 맞아죽어라?
-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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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25, 0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