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열 대표는 PBC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석기 당선자가 민주주의자'라고 한데 대한 질문을 받고는 '이석기씨 같은 분이 얘기하는 민주주의는 인민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내용이 강하지 않나'면서 '인민이라는 말을 붙여서 민주주의를 얘기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민주주의라는 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보고 있다'고 했다.
 유 대표는 실제로 '북한이 민혁당이나 주사파에 대해 언급이 없는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대남공작이나 과거 공산주의정당에서 해왔던 활동들을 보면 현재 북한이 보이고 있는 입장은 충분히 이해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북한이) 섣불리 입장을 표명하거나 실체를 드러냄으로 인해 이번 사건에 대한 역풍을 초래할 위험에 대한 전략적 고려일 수도 있다'고 했다.
 이는 이석기 당선자 뿐만 아니라 공개되지 않은 많은 실체들에 대한 보호차원에서 일단은  북한이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남 공작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비밀을 유지하는 접선의 공개를 막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북한이 공개된 입장표명을 공식적인 매체를 통해 표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유 교수는 '북한이 만든 대남지하조직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과거 법원에서 내린 판결내용도 있고, 저희가 조사해온 내용도 있고, 실제로 여기에 가담했던 분의 증언도 있다'면서 '북한은 자기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대남공작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남한사회내부에 상당히 활발한 대남공작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석기 당선자나 김재연 당선자가 의원직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 명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국회입성 목적이 단순히 진보적 가치만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종북노선의 교두보를 국회차원에서 확보하는 것이라고 본다'며 '국회입성 자체가 종북집단들의 기원목표였기 때문에 이를 관철하기 위한 처절한 투쟁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