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무식자' 이해찬 망언

유엔과 국제사회가 리비아, 시리아의 人權탄압에 개입한 것, 남아공의 人種차별에 개입한 것도 內政간섭이다.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을 비판하는 것도 안된다.
이해찬式으로 말하면 유엔과 국제사회가 리비아, 시리아의 人權(인권)탄압에 개입한 것, 남아공의 人種(인종)차별에 개입한 것도 內政간섭이다. 히틀러의 유태인 학살을 비판하는 것도 안된다. 전직 총리가 '배운 무식자' 같은 말을 한다. 학살 테러 같은 反인류범죄는 主權(주권)을 초월하여 문제를 삼게 된 지가 언제인데, 북한정권을 비호하기 위하여 이런 억지를 쓰는가? 그를 총리로 임명하였던 노무현 정권 시절은 정상인들에게는 惡夢(악몽)의 세월이었다. 북괴가 대한민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데는 한 마디 항의도 하지 못하였던 이가 자신의 비열함을 감추기 위하여 만들어낸 억지는 결국 그를 벨 것이다. 유태인의 탈무드가 생각 난다. <잔인한 자를 동정하는 자는 동정받아야 할 사람에게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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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내내 愛國활동 탄압, 親北행태 침묵(김필재 기자)

■ 이해찬 前총리는 총리 재임시절 ‘愛國활동’은 탄압하고, ‘親北행태’에 침묵하는 言行을 보였다. 노무현 정권은 8.15기념 남북공동행사 기간 중인 2005년 8월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남북통일축구대회에서 태극기 사용을 금지하고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외치지 못하도록 방침을 내린 적이 있다.

이에 앞서 이해찬 前총리는 같은 해 8월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인공기와 김정일의 사진 등을) 훼손-소각하는 행위를 정부가 관대하게 대할 때는 지났으니 단호하게 조치하도록 경찰에 지시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북이 평화 공존 단계에 오는 데 50년 걸린 이 시점에 와서도 정체가 불분명한 단체들이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정치적으로도 법적으로도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대한민국 공권력으로 하여금 利敵단체 상징물의 보호를 지시했다.

그는 또 2004년 10월5일 보수단체가 주도한 국보법사수 국민대회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나 憲政(헌정)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단호히 대처하라”고 지시했고, 그로부터 한 달 뒤 실무를 맡았던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가 구속됐다.

같은 해 9월15일 각계 원로들의 국보법폐지반대 시국선언이 발표되자 “쿠데타 선봉에 섰던 분들이 여러 분 포함됐던데, 그런 분(들)이 폐지해선 안 된다고 하는 것은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다. 국보법은 전형적인 惡法이고 잘못된 法이므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해찬 前총리는 전국연합에 소속된 통일연대, 한총련,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 등 親北운동권의 폭력난동에 대해서는 취임 후 비판적으로 언급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는 또 노무현 정권의 親北성향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극도의 반감을 보였다.

그는 2005년 10월24일 김수환 추기경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무현 정권이)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가려느냐”고 우려를 표명하자 “추기경께서 상당히 정치적인 발언을 하신 것 같은데 우리 정부와 노무현 대통령이 마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부정하는 것처럼 자꾸 이야기하는 의도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해찬 前총리는 “유신체제 당시 (우리를) 빨갱이로 몰던 사람들이 요즘 와서 이념, 정체성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보면서 사람이 살면서 별꼴을 다 본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을 분열시키는 이간전술에 말려들 정도로 내가 미숙한 총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는 유럽을 순방 중인 2004년 10월18일 “조선과 동아는 역사의 반역자다”, “조선과 동아는 내 손아귀에 있다. 까불지 말라”, “전두환·노태우는 용납해도 조선·동아는 용서할 수 없다”면서 “盧대통령이나 나나 거기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 “총리는 보수 세력의 부당한 요구에 타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날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역사가 퇴보한다”, “한나라당이 나쁜 당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안다”고 말한 뒤, 같은 달 28일“한나라당은 차떼기당, 고속도로에서 수 억 원씩 받은 정당”이라고 되받으면서 2주 일 가량 국회가 空轉(공전)되는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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