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사시는 80代 참전용사 출신 한 老人은 조갑제닷컴 단골이다. 새 책만 나오면 사무실로 찾아와서 여러 권을 사 간다. "어디 쓰실 책입니까"라고 물었더니 "교재로 씁니다"고 했다. 여분은 자신이 다니는 체육관련 단체 도서실에 기증하고, 책을 읽다가 요긴한 부분은 복사하여 친지들에게 돌린다고 한다. 서울대 1학년 재학중 6.25 동란을 만났다가 軍에 징집되어 10년간 장교 생활을 하고 제대, 춘천에서 체육관련 단체 임원을 지낸 분이다. 그는 "노인들이 자꾸 젊은이들 욕을 하는데 제발 그런 막말 안했으면 한다"고 했다.
"나는 춘천의 대학에 체육 행사로 자주 찾아갑니다. 그때마다 학생들과 대화를 합니다. 그들과 대화를 하려면 연구를 해야 합니다. 훈계조로 하면 누가 듣습니까? 저는 학생들이 모이는 자판기 앞으로 갑니다. 커피를 뽑아 마시면서 그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제가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다 납득을 합니다. 조갑제닷컴에서 나온 책을 읽는 것도 그런 대화를 하기 위한 공부예요. 저의 책장이 세 칸인데, 전부 여기서 나온 책들로 차 있습니다. 요사이 젊은이들 걱정 안해도 됩니다. 오히려 노인들이 그들 눈에 문제가 많은 걸로 비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요."
부산에 사는 한 70代 퇴직자는 조갑제닷컴의 기사를 수십 부씩 복사하여 每週 교회에 가져가 나눠주신다.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면서 친지들에게 신문 배달 하듯이 복사한 기사를 돌리기도 한다. 이런 일을 10년 가까이 했더니 "생각이 달라지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어제 한 세미나장에 갔더니 70대 시민이 "나는 인터넷에서 좋은 글을 찾아 매일 수백 명 앞으로 이 메일을 보낸다"고 자랑하였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남상필씨는 장교출신의 80代 교포인데, "트위터를 개설, 팔로워가 1만5000명이나 된다"고 했다. "在美동포들중 투표권을 가진 이들이 많아 글로써 영향을 끼치고 싶다"고 했다.
"지난 4월11일은 내 생애중에서 8.15 이후 가장 기쁜 날이었습니다."
50세 이상 유권자가 전체의 42%. 이들은 투표율이 높아 오는 12월 大選에선 전체 투표자의 약50%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젊은이들 탓하지 말고 50세 이상 기성세대가 정신을 똑 바로 차리면 이 나라가 從北 반역자들 손에 넘어갈 리는 없다는 이야기이다. 산술적으로.
80代 참전 용사, "대학교 자판기 앞에서 학생들을 만나요."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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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15, 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