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생각'이란 책은 '김영사'라는 출판사에서 나왔다. 이 책엔 漢字가 한 자도 없다. 英語 알파벳은 자주 나온다. 이런 표기법이 출판사와 안철수 씨의 원칙으로 보인다. 韓國語는 70%의 漢字語와 30%의 한글 표기 가능 固有語로 구성된다. 漢字語를 한글로 표기하면 의미가 사라져 암호가 되어버린다. 안철수와 김영사는 本名이 아니고 발음부호일 뿐이고 소리이다. 한자로 表記되어야 의미가 있는 낱말이 된다.
일부 沒知覺(몰지각)한 이들이, 한자를 外國문자로 간주하여 韓國語에서 추방함으로써 우리말은 상당부분이 암호화-소리화되었다. 정상적인 언어로서 기능하지 못한다. 한자는 우리말을 표기하는 두 가지 문자 중 하나이므로 國字이다. 국자인 한자를 외국문자로 취급하여 내몰아버리고 그 자리에 영어를 모셔왔다. 이는 영어事大주의이다. 이 책엔 '맥락(context)'이라 적혀 있다. '脈絡(맥락)'으로 적으면 의미가 확실하고, 영어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
안철수 씨는 '교육개혁'을 논하는 章에서 漢字 말살에 의한 한국어의 위기를 언급하지 않았다. 語文정책은 모든 정책 가운데 으뜸이어야 한다. 母國語는 祖國이고 민족이다. '漢字 말살에 의한 한국어의 반신불수化'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를 안철수나 김영사는 조금도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다. 정상적인 國語 사용 없이는 국민교양을 쌓기 어렵다. 국민교양의 바탕이 약하면 민주주의도, 경제발전도, 복지국가도, 一流국가도 어렵다.
한국어는 핵심적인 단어만 한자로 표기해도 훨씬 이해가 쉽고 정확해진다. 이 책에 나오는 '소통부재'와 '개발만능주의'는 '소통不在와 개발萬能주의', '신재생에너지 시대'는 '新再生에너지 시대'로, '공교육'은 '公敎育'으로, '선행학습'은 '先行학습', '농어촌전형'은 '농어촌銓衡'으로, '맥락(context)'은 '脈絡(맥락)'으로, '문과'는 '文科'로, '이과'는 '理科'로, '선순환'은 '善循環(선순환)'으로, '지상파'는 '地上波'로, '원전'은 '原電'으로, '인성교육'은 '人性교육'으로, '부자'는 '富者'로, '가계부채'는 '家計부채'로, '다문화사회'는 '多文化사회'로 표기해야 맞다.
<제가 꿈꾸고,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은 東西(동서), 南北(남북), 貧富(빈부), 勞使(노사), 男女(남녀), 老少(노소), 모두가 손잡고...>-金文洙 지사의 大選출마 선언문은 漢字-한글혼용이다. 韓國語를 제대로 쓴 유일한 후보인가?
韓國語의 위기에 대한 생각이 없는 '안철수의 생각'
-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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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4, 2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