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안이 부결되면서 통합진보당이 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27일 하루에만 당원 1450여 명이 탈당하거나 黨費 납부 중지 의사를 밝히는 등 黨이 ‘집단 공황 상태’에 빠진 모양새라고 동아일보가 보도하였다. 중앙일보는, <서울시당 평당원들은 黨 게시판에 '정부에 黨 해산청원서를 제출하자'는 성명을 냈다>고 보도하였다. 국민행동본부는 과거 세 번에 걸쳐 민노당과 진보당을 위헌정당으로 규정, 헌법 제8조에 따라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헌법재판소에 해산을 요청해줄 것을 청원한 바 있다. 그 진보당의 핵심 구성원들이 국민행동본부와 똑 같은 요구를 하고 나왔으니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헌법과 국가정체성 등 민주적 기본질서를 총체적으로 부정하고 파괴하려는 정당을 방치해온 이명박, 노무현 정권보다는 그래도 진보당 서울시당 평당원들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정부는 법무부에 계류중인 국민행동본부의 해산청원서를 살리고, 진보당內 핵심 세력의 요구를 받아들여 헌법적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從北정당 해산만이 從北문제 해결을 위한 본질적 처방이다.
이젠 '從北몸통' 민주당이 답할 차례이다.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고, 국가보안법 폐지 요구를 철회하고 통합진보당과 맺은 정책합의문을 폐기하고, 북한인권법 통과에 앞장을 서야 할 것이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 趙甲濟
-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2012-07-28, 1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