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중국 요녕성 대련시에서 체포된 김영환 씨 등 4명은 114일만인 지난달 20일 석방돼 귀국했고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단동시공안국 조사과정에서 전기고문 및 잠 안 재우기 등과 같은 가혹행위를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황우여 국회인권포럼 대표는 “중국에서 탈북자를 도왔던 몇몇의 인권운동가들이 이전에도 중국 구금시설에서 고문 및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중국은 UN 가입국가으로서, 또 세계적으로 지도적인 위치에 있는 국가로서 세계인권선언과 UN의 고문방지협약에 따르는 응분의 책임이 있는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중국 현지에 수감 중인 수백명의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실태 조사를 마쳐서 이러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반인권적인 가혹행위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국회인권포럼 의원 및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