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해군, 세번째 071형 군함 '장백산(백두산)'으로 명명

침탈 당하는 대한민국 영토, 민족의 영산 白頭山

중국 상해 소재 조선 공장에서 건조되고 있는 대량의 해군 함정(艦艇) 사진이 중국 네티즌에 의해 공개됐다. 이 가운데 071형 양육함(揚陸艦)의 경우 한 눈에 들어온다.

사진을 보면 함체 건조를 위해 설치됐던 구조물이 모두 해체된 상태다. 이를 통해 艦艇이 거의 완성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한 전문가는 사진의 艦艇이 중국의 3번째 071형 揚陸艦으로 함(艦)번호는 '989', 艦名은 '장백산'(백두산)이라고 밝혔다.

이미 동일한 형태의 함정 2척이 건조 됐는데, 艦번호와 艦名은 각각 998호 '곤륜산', 999호 '이오카산'으로 중국 해군에서 임무를 수행 중에 있다. <조갑제닷컴>

번역/정리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출처: 일본어판 'China Naeil.com'/2012년 8월13일자 보도
 
얼마 전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장백산문화건설공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백두산을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장백산문화연구회라는 급조된 관변단체가 추진하는 이 공정은 韓民族의 성지를 中華民族의 성지로 바꾸려는 의도가 농후하다.

중국은 나아가 우리 동포들의 집단거주지인 연변조선족자치주를 돕는다고 하면서 관광개발권을 중앙정부가 빼앗고 있다. 중국동포들의 한국 진출이 늘면서 연변경제의 한국 의존도가 높아지고, 동포들의 뿌리 찾기가 심화하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중국이 이러는 더 큰 이유는 다른 데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한반도 통일 이후를 대비한 장기포석이다. 김정은 정권 등장 이후 북한은 흔들리고 있다. 對南 도발과 협박을 일삼는 등 권력 기반을 다지려고 애쓰고는 있지만 역부족이다. 이미 내부 균열은 시작됐다. 결정적 계기만 주어지면 북한은 쉽게 급변사태로 번질 형국이다. 중국이 최근 단둥 압록강변에서 渡河훈련을 하고, 북한 땅까지 들어가 재난훈련을 하는 것은 이를 반증한다.

중국 사회과학원 세계정치경제연구소 가오헝(高恒) 연구원은 2004년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에서 미국의 패권주의를 저지하는 것이 바로 중국의 국익에 부합 한다”고 말했다. 즉 중국과 북한은 '입술과 이'의 관계니만큼 '통일 한국'의 출범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중국은 인민해방군을 진주시켜 북한에 친중 정권 세운 뒤, 자국의 자치구로 확대 개편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국과 북한은 지난 1961년 북중 우호 조약을 체결해 상대방이 군사적 침략을 받을 경우 자동 개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는 셈이다.

최근 중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 결과도 72%의 중국인이 미국과 제2의 한국전쟁을 치를 용의가 있다고 답변하고 있다.

북한이 경제난 등 내부 붕괴로 한국에 흡수 통일돼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등 군사력과 남한의 산업 기반이 결합할 경우 한반도가 인구 7천만 명의 동북아 강국으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에 중국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북한을 자국의 영향력 하에 묶어두려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위로
Copyright ⓒ 조갑제닷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댓글쓰기 주의사항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PC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