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민무력부에 김일성·김정일 동상 설치

만수대창작사, 만수대언덕에 이은 세번째 김부자 동상

북한이 김일성과 김정일의 동상을 평양 인민무력부 청사에 설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전했다.

 김일성·김정일 동상은 김정은 사후 평양 만수대예술극장 앞에 세워진 기마 동상과 만수대 언덕에 세워진 대형 동상을 포함해 세 번째 김 부자 동상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날 '김정일 위원장이 선군혁명 영도의 첫 자욱을 새긴 8월25일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인민무력부에 높이 모셨다'고 밝혔다.

 통신은 '동상들은 두 손을 허리에 얹고 미소를 짓는 김일성 주석과 무궁강대할 선군조선의 앞길을 축복해주는 김정일 위워장의 모습을 형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상 제막식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과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경희 당비서,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장성택·김영춘·오극렬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 당비서, 현철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김정일이 지난 1995년 1월1일 '다박솔 초소'를 방문한 것을 선군정치의 시발점으로, 김정일이 김일성과 함께 1960년 8월25일 `근위서울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방문한 날을 `선군영도 개시일`로 정하고 있다.

 류경수 전차사단은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국보법개정서명바로가기 : http://konas.net/event/signatur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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