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김정일 동상은 김정은 사후 평양 만수대예술극장 앞에 세워진 기마 동상과 만수대 언덕에 세워진 대형 동상을 포함해 세 번째 김 부자 동상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날 '김정일 위원장이 선군혁명 영도의 첫 자욱을 새긴 8월25일을 맞아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인민무력부에 높이 모셨다'고 밝혔다.
 통신은 '동상들은 두 손을 허리에 얹고 미소를 짓는 김일성 주석과 무궁강대할 선군조선의 앞길을 축복해주는 김정일 위워장의 모습을 형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상 제막식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과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경희 당비서, 김정각 인민무력부장, 장성택·김영춘·오극렬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 당비서, 현철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김정일이 지난 1995년 1월1일 '다박솔 초소'를 방문한 것을 선군정치의 시발점으로, 김정일이 김일성과 함께 1960년 8월25일 `근위서울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방문한 날을 `선군영도 개시일`로 정하고 있다.
 류경수 전차사단은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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