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BW발행으로 시세보다 4배 이상 이익?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에 관한 의혹들이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안철수연구소(안랩)의 주식에 대한 의혹을 전 민주당 출신인사가 제기했다고 조선닷컴이 보도했다. 최근 안 원장에 대한 검증 이슈를 연일 제기해온 황장수(48) 미래경영연구소장은 자신의 저서 '안철수, 만들어진 신화'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99년 '안철수연구소(현 안랩)'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면서 주가를 시세의 4분의 1 이하 수준으로 낮게 책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조선닷컴이 31일 보도했다. “안랩이 1999년 10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주당 5만원에 5만주의 BW를 발행한 직후인 2000년 2월 안철수연구소 주주인 나래이동통신이 주당 20만원에 1만1500주를 매입하는 장외거래가 있었다”는 책 내용을 전한 조선닷컴은 ‘장외 거래가가 BW 발행 가격의 최소 4배, 최대 12배에 달한다’는 얘기를 전했다. 황장수 소장의 “BW 발행 이후 전체 주식수를 3배 가까이 늘리는 무상증자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시 실제 주당 매입가는 58만4620원에 달한다”는 주장을 전한 조선닷컴은 “'증여 및 상속에 관한 법'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 같은 비상장 회사는 BW 발행 전후 3개월간 평균 장외거래가를 시세로 본다. BW 발행가격이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았다는 뜻”이라는 주장도 전했다. 이에 대해 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는 “당시 대규모 주식 거래가격이 주당 3만~5만원 수준이었고, 회계법인 평가액도 3만1976원이었다. 한두 건의 장외거래가로 주가를 정할 수는 없다”는 반박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황 소장은 새천년민주당에서 김대중 총재 특별보좌역과 정책위부의장,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사장을 지냈고 이후 국민중심당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황장수 소장 외에도 안철수 원장의 서울대 채용 등에 의혹 제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stevekimcpa)은 “황장수씨가 안철수 연구소 같은 첨단 벤처 기업의 특수한 주식 공개 과정(IPO 즉 Initial Public Offering)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에 발생된 오해의 소산이다. 아무리 산발적 장외 거래가 있더라도, 상장 전이라면 원칙적으로 아직 공개적/정상적 거래가 가능한 주식 시장이 형성되기 전이므로, 상장 직전까지의 주식 평가는 기업의 내재적/본질적 가치(Intrinsic Value)로 결정된다”고 반박했고, 다른 네티즌(vona34k)은 “안철수 주 4배 이익은 성공한 경우 약한 겨. 성공한 상장법인 10배 이상 대박도 부지기수여. 기자가 돼갔고 공저보도 실체적 보도 해야지”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ksy5508)은 “책에 있는 몇 문장.. 황소장의 발언이라고 옮겨 쓰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자가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독자들을 설득시키도록 기사를 작성해야 할 것 아니냐? 그 분야에 지식이 부족하다면, 전문분야 기자들 도움을 받아 기사를 작성해야지”라고 반응했다. 조선닷컴에는 안철수 지지자들의 댓글이 우세했다. 김효석 민주당 전 의원은 최근 안철수 원장에 관한 의혹 제기에 대해 “어두운 (음모의) 그림자가 느껴진다”며 “안 원장 스스로 '나는 성인군자가 아니고 잘못도 할 수 있는 보통 사람'이라고 했는데, 안 원장을 자꾸 성인군자인 것처럼 만들고 신상 털기를 한다.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 보통 사람들은 잠도 못 자고 불안해하는데, 안 원장은 전혀 동요하는 일 없이 웃어넘기곤 한다”는 반응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안 원장의 대선출마 결심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김효석 전 의원은 “출마 계획을 다 세워놓고 검증을 피하기 위해 계산된 행동을 하는 게 아니다. 본인이 사회변혁과 새로운 정치를 감당할 능력과 준비가 돼 있는지, 혹시 더 잘할 다른 사람을 밀어줘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며 “기성 정치권이 잘 해주길 바라는데 점점 그러지 못하니까 직접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안 원장이 입장 표명을 하지 않겠느냐”는 주장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안철수 원장과 민주통합당 후보의 단일화 시기와 방식은? 한편, 안철수 원장의 출마시기와 민주통합당 간에 단일화 방식을 조선닷컴이 주목했다. 안 원장 측의 금태섭 변호사는 “안 원장이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제와서 (출마) 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 조선닷컴은 야권 후보 단일화 방식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조선닷컴은 “양측(민통당 측과 안철수 측)이 정치적 담판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을 생각할 수 있다. 작년 9월 안 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30여분간의 논의 끝에 서울시장 후보를 양보했던 것이 대표적이다. 이는 1997년 DJP 연대와 유사하다.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는 공동 정부를 구성키로 합의하고 각각 대통령, 국무총리를 맡기로 했다”며 “그러나 이 방식이 이번 대선에서 적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양측의 출마가 기정 사실화되면, 막후 협상을 통해 한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조선닷컴은 “2002년 노무현·정몽준 후보처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는 방식도 있다. 하지만 단순 여론조사만으로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데 민주당은 극력 반대하고 있다. 여론조사만으로는 안 원장을 이기기 어렵기 때문이다”라며 “2011년 10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단일화 방식도 거론되고 있다. 당시 무소속 박원순 후보와 민주당 박영선 후보, 민주노동당 최규엽 후보 등이 여론조사와 배심원단 조사, 선거인단 투표 등을 배합한 방식으로 후보 단일화를 했고 결국 박원순 후보가 이겼다”고 지적했다. “안 원장 측은 여론조사가 포함된 '박원순 방식'을 선호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러나 민주당은 난색이다. 민주당 후보가 지고, 안 원장이 무소속 후보로 대선에 나가면 당 자체가 와해될 수 있다. 서울시장 후보에 이어 대선 후보도 내지 못해 불임(不妊) 정당으로 굳어지는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조선닷컴은 분석했다. 조선닷컴은 “이 때문에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거론되는 방식이 '제3 지대 정당' 또는 '가설 정당'론이다. 안 원장 측도 최근 이런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민주당 관계자의 “후보 단일화를 전후해 안 원장 중심의 제3 정당을 만든 뒤 민주당과 합당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견해와 다른 관계자의 “작년 말 민주통합당을 만들 때 당시 민주당과 문재인·이해찬 등이 이끄는 시민통합당이 '당(黨) 대 당' 합당 형식을 밟은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 경우 안 원장이나 민주당 후보 중 누가 단일 후보가 돼도 국고 보조금을 비롯한 정당 후보로서의 이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조선닷컴은 “그러나 이렇게 하려면 법정 대선 후보 등록일인 11월 25~26일 이전에 신당 창당 및 후보 단일화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안철수 교수의 출마 선언 시기를 주목했다. 안철수 원장의 출마시기와 야권 단일화가 당분간 주목의 대상이다.  출마를 선언하지 않은 안철수 교수의 의혹이 불거지고, 미화된 이미지도 벗겨지고, 재시도되는 야권의 단일화 전술에 국민들이 얼마나 끌려갈지 모른다. “안철수, 신당 창당 후 민주당에 합류? 결국 민주당 입당은 힘들다는 安”이라는 기사에 한 네티즌(kimsh999)은 “통합진보당이 얼굴마담은 자주 바꿔도 뒤에는 드러나지 않는 붉은 세력이 웅크리고 있는 것처럼 민주통합당도 얼굴마담(손학규 같은)은 바꿔도 수십년 간 존재하는 철옹성 기득권세력이 뒤에 있다. 안철수 아니라 안철수 할아버지가 와도 결국은 이용만 당하고 버려진다. 안철수가 대권의 꿈이 있다면 독자출마해서 완주해야 할 것이다”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love4059)은 “예전의 국민이 아니다. 선거 4번에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국민이다. 이젠 제대로 검증해서 제대로 된 품위 있는 준비된 대통령을 뽑을 것이다. 떡줄 놈은 생각도 안 하는데”라고 반응했다. 지금 야권 단일화로 정권 쟁취를 노리는 민주통합당과 안철수 측에 대한 여론은 이렇게 별로 좋지 않다. 위의 안철수와 야권 단일화에 관한 뉴스에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leeji50)은 “준비 안 되고 이상과 환상만으로 대권을 잡아선 안 된다. 민통당 경선은 완전 들러리! 국민은 모를 리 없고 이 참에 민통당은 수임정당을 포기하고 깨끗이 해산하는 게 도움이 된다. 물불 가리지 않는 권력쟁취와 잿밥에만 눈 어두운 탐욕스런 인간들의 반국가단체일 뿐”이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lmj4957)은 “아마추어골퍼가 전세계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을 독점하더라도 프로에 입문하면 초짜로 취급된다. 안철수는 아마추어 정치에서 우승한 적도 없고 아이티 사업도 조그만 성공을 한 것뿐인데, 성자로 위장하자 야권에서 구세주로 떠받들고 있다. 종북세력과 얼치기 사회주의자로 구성된 야권정치인들은 스스로 창피한 줄도 모른다. 명색이 프로 정치인인 야권은 정말 한심한 *들이다”라고 반응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 |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의 단일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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